2015. 3. 2(월) 전국화물연합회 회장 (신한춘)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헌승 국토교통위원회 위원과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그리고 물류산업과장, 전임 회장 및 이사장, 현직 이사장 등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여하여 화물운송업계를 화합과 발전의 기틀로 이끌 새로운 리더의 취임식을 축하 하였다.

화물연합회는 1957년 9월 20일 창립하였으며, 산하 부대사업으로 1981. 7. 1부터 공제사업을 운영하여 왔다. 명실상부한 국내 화물운송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지난 반세기 이상 국내 화물운송업계와 정부의 가교역할을 하여 왔고 화물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통해 국가 경제의 발전에 이바지 하여왔다.

전국화물연합회 신한춘 회장은 지난 2015. 2. 11 화물연합회 제1회 임시총회에서 20년만에 처음으로 경선 없이 단일후보로 추대되었다는 점에서 화물운송업계에서는 화합과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보아 사실상 축제의 분위기속에서 취임식이 이루어졌다.

특히 전국화물연합회 신한춘 회장은 그 동안의 업계내부의 반목과 갈등을 아우르는 리더쉽과 오랜 화물운송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한 전문성을 겸비하였기 때문에 화물 운송업계에서는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신한춘 회장 약력>

1954년생으로 현재 유창육운(주) 대표이사, (주)울산화물터미널 대표이사, 부산화물협회이사장 및 공제지부 자문 위원장, 화물복지재단이사장으로 재직중이며, 연합회 부회장 및 회장직무대리 등을 역임하였고 부산지역에서 부산칸트리클럽 회장, 부산상공회의소 의원, 부산지검 동부지청 범죄예방 협의회 위원 등으로 화물운송업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및 사회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만학의 학구열로 동아대(경영학박사)를 졸업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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