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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성공요건
기업의 성공요건
  • 조성화 컬럼
  • 승인 2015.03.04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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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개발원 조성화 대표

필자는 기업컨설팅만 100곳 이상을 했었고 지금도 기업컨설팅을 열심히 하고 있다.
기업컨설팅을 하며 느낀 것은 회사가 정말 잘 되고 있을 때는 기획이나 마케팅, 재무 등 관리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점이다.
기업들은 정점에 도달했을 때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점점 하향 곡선을 그리며 내려와서 계속 저점을 찍지 못하고 떨어질 때야 비로소 마케팅, 기획, 재무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곤 한다.
예전에는 한 아이템으로 성공하면 최소 5~10년은 버틸 만 했다.
하지만 요즘 시대는 많이 변했다. 필자는 스마트폰의 전 세대와 스마트폰 이후의 세대를 정의하곤 한다. 스마트폰이 나온 이후 세상은 1~3년에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한 기업이 한가지의 아이템만으로 성공하기란 무척이나 어렵다고 생각한다.

일본의 대기업 ‘소니’를 보자.
소니 하면 전자기기의 대표적인 회사이고 세계에서 이름난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점점 하향곡선을 그리더니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하지만 소니는 그대로 물러서지 않고 다변화를 선택했다.
바로 엔터와 게임 산업에 진출한 것이다. 한때는 전자제품만으로 세계를 호령했을 정도로 그 명성은 실로 엄청났다. 그런 기업이 하루아침에 위기가 온다는 것을 상상이나 했겠는가.
그에 반해 소니는 정말 적극적인 다변화를 실시함으로 위기에서 벗어나고자 힘을 모으고 있다.

소니의 2014 회계연도 3분기(10~12월)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37.5% 증가한 890억엔(약 8,21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도 같은 기간 6.1% 늘어난 2조5,578억엔으로 집계되었다.
실적이 크게 개선된 배경에는 주요 사업부문인 부품,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3인방 활약이 있었다. 앞으로도 소니는 이들 주요 사업을 발판삼아 성장 궤도에 올라설 계획이다.
소니는 스마트폰 부품에 치중된 부품사업 분야를 의료와 자동차 등으로 확대한다.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성해 이미지센서 의존도를 줄이겠다는 계산이다.
소니가 특히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분야는 의료부문이다. 그동안 카메라 사업과 게임 사업을 통해 축적한 3차원(3D)과 4K(기존 HD 대비 4배 화질)를 활용해 외과용 내시경을 개발한다. 소니는 2020년까지 의료사업에서 매출 2,000억엔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2015.02.17 자 신문에서 발췌-

 

모든 기업들도 같은 위기가 오기 마련이다. 그 위기에서 어떻게 벗어나느냐가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인데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이 위기에 주저앉고 만다.
필자가 컨설팅을 진행한 몇몇의 기업들은 이런 위기에 놓인 기업들이었고 정말 절망밖에 보이지 않았던 적이 많다.
그리고 현재 그 기업들 중 일부는 소니와 같은 어려운 결정을 하며 다변화를 모색해 다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는가 하면, 일부 기업들은 그때의 타격을 극복하지 못하고 없어진 기업도 있다.
여기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항상 기업은 정상궤도에 있을 때 더욱 더 정비를 튼튼히 해야 한다는 점이고, 항상 새로운 활로가 필요하다고 외쳐야 한다는 것이다.

한 기업의 대표는 “옛날엔 우리 기업이 동종 업계에서 최고로 잘나갔다”라는 말씀을 많이 하시곤 한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들은 뼈를 깍는 고통이 있고 어떠한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과감히 버릴 것은 버리면서 더 큰 기회와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이는 회사와 다른 모든 직원들이 살 수 있는 방법이라 말하고 싶다.

기업의 대표들은 대부분 전문 경영인이거나 아니면 기술자다.
특성상의 장단점은 있지만 서로 다른 영역에 대한 공부와 관심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직원들이 알아서 해주겠지‘라고 생각하면 이미 늦었다고 생각한다.
회사의 모든 것은 아니더라도 어떻게 운영되고 돌아가는지의 흐름 정도는 파악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은 경영인의 기본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들이 많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기업의 대표는 슈퍼맨은 아니겠지만 회사와 직원들을 먹여 살리려면 슈퍼맨이 되어야한다.

▲ 한국자산관리개발원 조성화 대표이사

 

 

한국자산관리개발원 대표이사
(주)누누홀딩스 대표이사
전, 증권애널리스트
현, 기업분석 교육 및 강의
현, 경제정복하기-‘투자은행(IB)란?’ 강의
현, 창조투자자문 자문위원
현, 유진투자증권 자문위원
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벤처창업 멘토
현, 중소기업청 중소기업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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