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인플러스
사진=라인

[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라인플러스는 계열사와 올 하반기 소프트웨어 개발 신입 라이너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필기테스트와 면접을 포함한 모든 전형이 ‘100%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법인은 △라인플러스 △라인비즈플러스 △라인파이낸셜플러스 △라인스튜디오 총 4개 법인이다.

모집 부문은 △서버 △클라이언트 △클라우드·빅데이터로 라인 앱은 물론, 커머스, 핀테크,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이 진행된다.

지원서 마감은 다음달 7일로 온라인 코딩테스트, 온라인 필기테스트 및 서류전형 이후 1,2차 화상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입사 일정은 올 11월부터 내년 1월 사이로 법인별로 상이하다.

라인은 하반기 신입 개발자 채용 시즌을 맞이해 입사 희망자의 눈높이에서 더욱 정확하고 자세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모집 직무에 대한 실무자들 설명과 채용담당자의 채용 절차 설명 등으로 구성된다.

라인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전 세계 1만여 명 동료와 협업하면서 세계 수억 명 사용자를 위한 글로벌 플랫폼을 개발하고 대용량 트래픽 및 대규모 인프라를 관리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라인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재택근무 실시 등 직원들 자율성과 협업 기능 등을 바탕으로 최고의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는 업무환경을 선제적으로 구축 및 제공해왔다.

한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직원 간 정착된 원격 업무 문화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코로나 19가 확산되던 때에도 빠르게 전사 재택근무를 시행했다.

현재도 조직별 최적 일하는 방식을 찾는 다양한 시도를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현욱 라인플러스 채용팀 리드는 “라인은 자기 일을 주체적으로 찾아 나서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가 모이는 곳”이라며 “라인과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도전적인 개발 인재들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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