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내 다양한 활동 등으로 지역과 호흡하는 모습 방영돼

사진 = SBS 일요특선에 소개된 시몬스 침대
사진 = SBS 일요특선에 소개된 시몬스 침대

[데일리그리드=김수빈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는 지난 8월 30일 방송된 SBS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 208회 ‘업(業), 타운(TOWN)을 만나다’ 편을 통해 기업으로서 가져야할 지역과의 상생 철학에 대한 고민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기업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조명하며, ‘업(業)과 타운(TOWN)’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해 나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몬스 침대는 본사가 위치한 곳이자 업의 바탕을 둔 경기도 이천 지역에서 다채로운 방식으로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특히,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SIMMONS Terrace)’가 기업과 지역을 연결하는 주 공간으로 등장했다. ‘시몬스 테라스’는 한국 시몬스의 숙면에 대한 고민과 진정성을 다양한 공간과 전시, 콘텐츠를 통해 소개하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발전해 나가는 ‘소셜 스페이스(Social Space)’다. 

다큐멘터리에서는 시몬스 테라스의 침대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브랜드 뮤지엄 '헤리티지 앨리' 뿐만 아니라 이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파머스 마켓’, 연말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일루미네이션’, 서울 성수동을 거쳐 현재 이천에서 진행 중인 브랜드 창립 15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인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 등이 소개됐다. 여타 기업들과는 차별화된 독특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이천시의 시민이자 이웃으로서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까지 기여하는 시몬스 침대의 행보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시몬스 침대 안정호 대표는 “기업과 지역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함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시몬스 침대는 경기도 이천의 대표적인 기업으로서 회사의 성장뿐만 아니라 이천의 발전까지 도모하며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상생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이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좋은 사례로 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SBS 일요 특선을 본 시청자들은 “기업이 고용 창출 등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 외에도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함께 발전해 나가는 관계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 계기가 됐다”, “시몬스 테라스는 기업과 지역의 새로운 상생 모델 같다”, “이곳에서 열리는 파머스 마켓에 참여해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SBS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는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눈>이라는 콘셉트로, 사회의 치열한 현장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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