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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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웹젠이 신작 모바일 MMORPG 'R2M' 회원연령에 따라 게임서비스를 분리해 운영한다.

3일 웹젠에 따르면 이날 8시 30분부터 13시까지 진행되는 'R2M' 정기점검을 통해 ‘서비스 연령등급’을 ‘18세 이용가’로 변경한다.

아울러 게임 회원들이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게임내 거래소’를 게임에 업데이트한다.

게임 회원 중 18세 미만 회원들은 ‘12세 이용가’ 애플리케이션을 별도로 설치해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이날 업데이트 중 회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진 콘텐츠는 '게임내 거래소'다.

웹젠은 이번 '게임내 거래소' 업데이트 후 게임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가 회원 모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클라이언트 최적화 및 서버 안정을 점검하고 아이템 획득 확률과 보상을 늘리는 등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 회원 모집을 위한 운영 점검도 진행한다.

웹젠 관계자는 "향후 공식 커뮤니티에서 ‘R2M’ 게임내 정보와 여러 게임 이벤트를 가장 먼저 공개하는 등 공식 커뮤니티의 운영 폭을 넓히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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