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라이셔
사진=플라이셔

[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플라이셔가 올해 상반기 최고 매출액인 148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플라이셔는 글로벌 소셜 카지노 게임 개발사다. 대표 게임인 락 앤 캐시 카지노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락 앤 캐시 카지노는 가입 유저수 600만명을 돌파했다.

플라이셔 올 상반기 매출액은 148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매출액 97억원보다 약 52% 상승했다. 신규 유저 유입수는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했다.

특히 2분기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80% 상승했고 신규 유저 유입수 또한 244% 증가했다

이토록 가파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북미 지역 락다운 영향도 있었지만, 핵심 게임성에 집중한 플라이셔만의 웰메이드 콘텐츠와 성공적인 라이브 운영 노하우가 컸기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플라이셔 관계자는 “지난해 락 앤 캐시 카지노 모바일 버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높은 모바일 퍼스트 전략과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쳐온 덕분”이라며 “사세 확장으로 IT 업계 인재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실력 있는 인재들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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