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소자본 호프집 창업 브랜드 ‘평규술집’이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는 지원 정책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평규술집 체인점 창업 관계자는 "30평 기준 약 8천만 원이라는 술집 창업 비용을 실현했다"라며 "1금융권과의 제휴로 최대 5천만 원까지 창업 자금 대출을 지원하며, 여기에 1억 원의 무이자 주류 대출도 마련해 초기 창업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고 있다. 또한, 업종 변경 창업 시에는 기존 집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평규술집 본사 메뉴 개발팀에서 정기적으로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2천 원대부터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인스타그래머블’한 감성을 레트로한 인테리어로 구현해, 트렌디한 음주 문화 공간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확장하고 있다.

소자본 호프집 창업 평규술집은 대기업 ‘동원물류’와의 제휴로 보다 안정적인 물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점주의 운영 부담을 덜었다.

정량화된 원팩 물류로 주방 운영 간소화와 회전율을 높이고, 전문 주방 인력 없이도 가정간편식(HMR) 수준의 간편한 레시피로 5분 내 조리가 가능하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인건비를 최소화한 평규술집은 매출은 높이고, 고정지출비용을 낮춰 수익의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냈다. 

평규술집 체인점 창업 관계자는 "가맹점별 매출을 높이기 위해 저녁 매출과 주류 매출, 포장과 배달까지 ‘4way 수익 구조’를 구성했다"라며 "소자본 창업으로 맥주 체인점 평규술집 가맹사업 2개월 만에 20개 매장을 돌파했다”라고 전했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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