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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2020 개막작 ‘캘러미티 제인’ 공개 …  안시영화제 장편 대상 수상작
BIAF2020 개막작 ‘캘러미티 제인’ 공개 …  안시영화제 장편 대상 수상작
  • 박웅석
  • 승인 2020.09.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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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 '캘러미티 제인' 스틸컷
개막작 '캘러미티 제인' 스틸컷

[데일리그리드=박웅석 기자]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이 올해의 개막작을 공개했다.

BIAF2020은 42개국 130편 작품을 선보인다. 상영작 라인업에는 ‘국내최초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라는 타이틀에 걸 맞는 세계 유수의 화제작들이 포진됐다.

개막작은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가 돋보이는 작품 <캘러미티 제인>이 선정됐다. <캘러미티 제인>은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실존 인물인 ‘캘러미티 제인’의 어린시절 모험담을 그린 작품으로, 올해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대상을 수상했다.

 

<캘러미티 제인>은 <사샤의 북극 대모험>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감독 레미 샤예의 두 번째 연출작이다. <푸난>으로 2018년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드니 도가 전작에 이어 애니메이터로 참여했다. 

아울러 감독의 전작인 <르 타블로>와 <사샤의 북극 대모험>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강인한 여성 캐릭터가 극을 이끌어간다. 주인공 ‘캘러미티 제인’ 캐릭터는 실제 인물이 이미 고전 헐리우드 영화로 영화화가 된 바 있다. 이번 애니메이션 작품에서는 보다 실존인물의 삶과 가까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건강한 여성 캐릭터의 모습을 구축해낸다.

이 외에도 개척시대의 분위기를 살려낸 오리지널 스코어와 합창은 ‘캘러미티 제인’이라는 캐릭터와 경쾌하게 어우러지며 작품의 보는 재미를 더욱 배가시킨다. <캘러미티 제인>은 BIAF를 통해 아시아에서 최초로 상영된다.

BIAF2020은 오는 10월 23일(금)부터 27일(화)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