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피자빅 매장 모습
사진 = 피자빅 매장 모습

[데일리그리드=김수빈 기자] 외식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피자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샵인샵 창업 아이템 전략을 공개하며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피자빅에 따르면 롯데마트 내 가맹점 오픈을 희망할 경우 가능한 매장을 안내 받아 본격적인 창업 절차를 밟을 수 있다. 특히 롯데마트 입점 시 입점비, 수수료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금전적 상황을 고려해 본사에서 최대한 저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사전 협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오프라인 매장 창업 시에도 적용되며, 샵인샵도 가능하다.

피자빅의 마트 내에 선보일 샵인샵 전략은 가맹점을 오픈 시 유동인구와 집객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올해 롯데마트 강변점-송파점-원주점-첨단점-월드컵점-구리점-웅상점 등을 연이어 오픈했다.

피자빅은 초대형 공룡피자(46cm), 공룡알피자(33cm) 등을 간판 메뉴지만 최근 본사 측은 가맹점의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기 위해 지속적인 신메뉴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피자빅 관계자는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목표로 삼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인테리어 개별 진행이 가능하도록 돕는 것은 물론 감리비, 광고비, 라이센스비 등을 일체 받지 않으며 네이버지도 및 마케팅 광고 지원, 업종 변경 창업주를 대상으로 한 최저가 오픈 보장 지원, 배달앱 또는 오픈 홍보물 지원, 매출 바이백 제도 지원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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