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24시 스터디카페 전문브랜드 르하임 스터디카페가 장애 아동을 위한 수술비 지원에 나서며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는 기업으로의 모습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르하임 임직원과 가맹점주 및 협력업체 직원 등 다양한 인원으로 구성된 르하임 희망나눔후원회는 밀알복지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국내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사업 ‘기적을 품은 아이들’을 진행해왔다.

저소득가정 장애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술 및 재활 치료비를 지원, 장애 악화와 고립을 방지하고 건강한 삶으로의 개선을 돕는 취지의 복지 활동이다.

또한, 희망나눔후원회를 참여하는 르하임 스터디카페 지점에서는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착한매장의 표시인 굿스토어 명패를 만나 볼 수 있다.

르하임 희망나눔후원회를 통해 지원을 받게 된 아동은 뇌병변 장애 1급과 강직으로 인한 고관절탈구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아동에게 척수후근 절제 수술 및 약제비 전반에 쓰일 500만 원과 뇌병변 1급, 와상상태로 운동재활재가방문 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 300만 원, 희귀난치성 질환과 뇌병변장애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아동에게 언어인치 및 운동치료를 위한 300만 원이 지원됐다.

해당 수술 및 치료 지원을 받게 된 대상 아동의 부모들은 희망나눔후원회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꾸준한 재활치료와 장애를 극복하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후원을 진행해준 르하임 스터디카페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 상반기 르하임 희망나눔후원회를 통해 기부된 총 1,100만 원의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 네트워크를 이용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사회적 안전망에서 벗어난 사각지대 대상자 가운데 의료비 지원이 시급한 대상자를 선정한 뒤 전달됐다.

르하임 스터디카페 가맹본부 김유진 이사는 “르하임은 업계에서 사업적인 성공을 이루는 것과 함께, 런칭 당시부터 ‘사회와의 상생’을 주 목적으로 한 복지·나눔 활동을 진행하고자 계획해 왔다. 르하임 스터디카페에 관한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다시 돌려드리기 위한 일환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업이 가진 공익적 역할에 적극공감하며 르하임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주변을 돌아보기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부담 속에서도 지속적인 독고노인 생활용품 지급을 위한 ‘사랑의 장바구니’ 봉사활동과 ‘위기가정 결손아동후원‘ 등 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 곳곳의 어려움을 돕고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르하임 스터디카페 측은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기업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추후 사회복지활동의 규모를 계속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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