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대 주류업계 대표 코로나19 정보량 비교 [그림=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국내 3대 주류업계 대표 코로나19 정보량 비교 [그림=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가 국내 주류업계 수장 중 코로나19 관련 정보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1월 20일부터 지난 15일까지 국내 3대 주류 업체 및 수장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가 코로나19 연관 키워드 정보량 1위를 차지했다.

정보량 순서는 김 대표가 총 5278건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가 2771건으로 2위,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가 1687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글로벅빅데이터연구소는 "온라인 총정보량엔 순수 오프라인 활동이 집계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코로나19 관심도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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