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장애인소비자 피해구제상담센터 설립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

사진=서울시의회,더불어민주당 김정태 의원(운영위원장영등포 2)2020 대한민국소비자대상’수상
사진=서울시의회,더불어민주당 김정태 의원(운영위원장 영등포 2) 2020 대한민국소비자대상’수상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영등포2)은 18일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의회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매년 소비자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정책입안자와 기업, 사회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 동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소비자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소비자 상(賞)이다.

김 위원장은 시각장애인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정보 취약 소비자 보호를 위해 ‘서울시 장애인소비자 피해구제상담센터’ 설립을 제안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등 정보취약계층의 소비생활과 관련한 각종 불공정 행위 방지 및 피해구조 정책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비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장애인소비자 피해구제센터’는 시스템 구축과 상담 안내서 제작을 마치고 오는 10월 15일부터 정보 취약 소비자 상담과 구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발전과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입법과 정책 활동을 위해 밤낮 없이 고민하고 뛴 결과를 시민들께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뜻깊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과 지방분권TF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위원장은 소비자 대상 수상을 계기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비자 권익 증진과 보호, 각종 불평등과 불공정을 바로잡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더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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