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우수상, 우수기관 총 3개 분야에서 우수평가
2021년 서구형 노인일자리 6개 신규사업 추진

사진=인천광역시서구청,전국 노인일자리 평가 대상 수상
사진=인천광역시서구청,전국 노인일자리 평가 대상 수상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2019년 전국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총 3개 분야에서 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강유경)가 복수형 분야에서 대상, 서구청(지자체) 우수상, 공익형 단일분야에서도 서구노인복지관(관장 정서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구형 노인일자리가 전국에서 우수하게 평가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수행기관 총 1,268기관 중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나눠 1차 정량심사와 2차 정성심사로 이뤄졌다.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그중 복수유형에서 전국 5개 기관에만 주어지는 S등급을 받아 대상은 물론 포상으로 3천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서구노인복지관은 단일유형 상위 5%(40개소) 우수수행기관에 선정돼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각각 받게 됐다.

 특히 서구형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확대 추진은 민선7기 노인복지정책의 주요전략으로 서구는 2021년에도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욕구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시행하여 일자리를 차별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서구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통한 어르신 만족도 1위 서구’의 비전 아래 3대 추진전략 ▲노인일자리 Wide & Deep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사회안정망 구축 ▲노인여가 복지시설 기반조성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노인복지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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