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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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NHN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도하는 ‘중견기업 디지털연대’ 출범식에 참석하고 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디지털 뉴딜 정책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하고, ‘디지털 기반의 산업혁신성장 전략’을 본격 실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NHN을 포함해 한컴그룹, 안랩, 더존비즈온 등 디지털 전환 공급 기업 11개사가 공동 참여한다. 

NHN은 클라우드 서비스 ‘TOAST’와 원격근무 솔루션 ‘TOAST Workplace Dooray!’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기술 자원을 바탕으로,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과 ‘중견기업 디지털연대’의 다각적인 추진 활동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중견기업 디지털연대의 주요 활동 계획으로는 △디지털 기술 도입 및 접목을 필요로 하는 수요 기업 발굴 및 공급기업과 매칭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상생 라운지 운영 △공급 기업의 공공 시장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중견련 내 ‘디지털 혁신역량강화센터’ 설치 추진 등이 있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상무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기업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NHN이 보유한 기술 역량을 통해 산업 경제 전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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