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부터 이영남 동대문구의원, 김성주 신협행복나눔부문장, 김봉선 경동신협 이사장, 정애란 청량리신협 이사장, 남궁청완 신협중앙회 이사, 김기성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 동영화 청량리청과물시장 상인회장, 윤태인 청량리청과물시장 상인, 배봉숙 신협중앙회이사, 조영동 신협 서울지역본부장 (신협중앙회 제공)

[데일리그리드=김호성 기자] 금융업계에서 23일 이벤트 및 다양한 정보들을 전했다.

◆ 신협, 발 빠른 지원으로 화재 피해 소상공인의 아픔 함께 나눠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은 최근 발생한 청량리 청과물 시장 화재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추석명절을 앞두고 큰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23일 긴급 구호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대명신협에서 남궁청완 신협중앙회 이사, 배봉숙 중앙회이사, 김기성 신협서울지역협의회장, 김종구 대명신협 이사장, 정애란 청량리신협 이사장, 김봉선 경동신협 이사장, 김성주 신협행복나눔부문장, 조영동 신협서울지역본부장, 이영남 동대문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호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성금 1,500만 원은 청량리 청과물 시장 상인회장에게 전달되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상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신협은 소상공인의 금융 버팀목으로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어진 참담한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 여러분께 도움이 되고자 신속한 지원에 나섰다”며, “신협은 청량리 청과물 시장의 조속한 복구는 물론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 (BNK부산은행 제공)

◆ 부산銀, 동백전 쓰고 경품 받으세요~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

BNK부산은행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힘을 보태고자 ‘추석맞이 동백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동백전 충전금을 2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000명에게는 1만원, 1000명에게는 3만원을 동백전 충전금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동백전 충전금을 5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건조기, TV, 노트북 등 전자제품(100명) 및 동백전 선불카드 1만원권(200명)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제휴 카드사 구분 없이 동백전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경제 소비 활성화를 위해 동백전 운영대행사 ‘KT’와 동백전 제휴카드사중 하나인 ‘하나카드’와 협업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동백전 고객센터 및 동백전앱, 부산은행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 BNK경남은행 김갑수 상무(사진 앞줄 왼쪽 첫번째)와 창원시 조영진 제1부시장(사진 앞줄 왼쪽 두번째)이 해군잠수함사령부 정승균 사령관(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에게 ‘자전거 세트 기증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제공)

◆ BNK경남은행, 해군잠수함사령부에 ‘자전거 세트’ 기증

BNK경남은행은 지난 22일 오후 창설 30주년을 맞은 해군잠수함사령부에 ‘자전거 세트’를 기증했다.

김갑수 상무는 창원시 조영진 제1부시장과 해군잠수함사령부를 방문해 정승균 사령관에게 ‘자전거 세트 기증증서’를 전달했다.

고급 자전거와 헬멧 그리고 거치대로 구성된 20대 분량 자전거 세트는 장병들의 영내 이동 수단으로 활용된다.

김갑수 상무는 “장병들이 자전거를 이용해 신속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체력도 함께 단련하기를 바란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모든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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