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라인게임즈가 올 4분기 비공개테스트(CBT)를 앞두고 있는 오픈월드 MMORPG 기대작 ‘대항해시대 오리진’ 신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28일 라인게임즈에 따르면 이번 공개된 영상을 통해 ‘대항해시대 오리진’ 실제 개발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선박들 항해 모습을 비롯해 국가별 특징이 반영된 지역 풍경, 전투 등 다양한 플레이 장면을 담고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대항해시대 시리즈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이는 타이틀이다.

라인게임즈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 양사가 체결한 공동 사업 개발 계약을 통해 라인게임즈 개발 관계사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가 공동 개발 진행 중이다.

이 게임은 모바일 게임 처음으로 한 화면에 수많은 라이팅 효과를 줄 수 있는 ‘디퍼드 랜더링’ 기술을 게임 전반에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작 시리즈가 지닌 감동을 재현했다.

아울러 보다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로 유저들에게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국내에서 안드로이드 OS 사용자를 대상으로 올 4분기 중 ‘비공개 시범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 모바일 및 PC 플랫폼을 통해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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