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10-20 19:20 (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보유 주식 일부 증여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보유 주식 일부 증여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0.09.28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보유 주식 일부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에게 증여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보유 주식 일부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에게 증여한다고 28일 공시했다.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이마트와 신세계 지분 중 각각 8.22%를 이마트 지분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에게, 신세계 지분은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에게 증여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증여를 통해 이명희 회장의 보유 지분은 이마트 18.22%, 신세계 18.22%에서 각각 10.00%로 낮아지게 되며, 정용진 부회장의 이마트 지분은 10.33%에서 18.55%로, 정유경 총괄사장의 신세계 지분은 10.34%에서 18.56%로 높아지게 된다.

신세계그룹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명희 회장이 그룹의 지속 성장을 위해 각 사의 책임경영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판단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증여를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