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가정 아이들에게 후원하는 기부 프로젝트 후원
8가지 다채로운 브랜드 중 ‘베트남노상식당’에서 협찬 지원

신개념 외식 배달 전문점 ‘룸서비스 파이브스타’의 베트남노상식당이 소셜 노래방 앱 썸씽(SOMESING)과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에서 개발한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 클립(Klip)이 함께하는 ‘전국민 방구석 노래방’에 협찬한다. 

‘전국민 방구석 노래방’은 디지털 자산인 ‘클레이’를 활용한 범국민 기부 프로젝트이다. 인순이, 백지영, 윤도현, 윤미래, 진성, 비비 등 국내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아티스트들이 선창한 듀엣곡을 일반인들이 노래를 불러 완성한 후 콘텐츠를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된다. 포스팅 콘텐츠 수만큼 클레이가 기부금으로 적립되며 ‘굿네이버스’ 통해 위기 가정 아동들에게 사용된다고 업체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이번 기부 행사에 협찬한 베트남노상식당이 속한 ‘룸서비스 파이브스타’는 신개념 외식 전문 배달 업체다.

아시안식(베트남노상식당), 한식(농부네김장날, 대인배비빔밥&냉면, 부잣집냉면), 분식(빨간방앗간), 양식(걸리버레스토랑), 일식(파머스돈가스&카레), 야식(불피우는집) 중 상권, 타겟에 맞게 브랜드를 선택 및 변경할 수 있다. 이 중 ‘베트남노상식당’이 ‘전국민 방구석 노래방’에 협찬 지원한 것이다.

베트남노상식당과 룸서비스 파이브스타를 운영하는 ㈜트리플에이컴퍼니 전운기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지원하고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후원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달호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