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즐거운 체험과 함께 고품질의 농산물 저렴하게 구입

[로컬푸드 직매장 사진 고양시 제공]
[로컬푸드 직매장 사진 고양시 제공]

[데일리그리드=고양]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농업회사법인 자연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연터 농산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온 가족이 즐거운 체험과 함께 고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연터 농산물 로컬푸드 직매장’은 건축 연면적 2,298㎡, 지상 2층 건물로 고양시 일산동구 성현로 400에 위치해 있다. 1층에는 저렴하게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로컬푸드 마켓이 있고, 2층에서는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다.

농가에서 생산된 좋은 품질의 제품을 직매장에 진열·판매함으로써 유통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맛과 품질 면에서 뛰어난 농산물로 한번 구입한 소비자는 다시 찾아오는 곳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자연터 직매장만의 특징인 야외 체험농장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4,297㎡ 면적에 야외 농장과 비닐하우스가 설치돼 계절별로 생산되는 농산물에 맞춰 재미있는 재배 체험이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안전한 먹거리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자연터 농산물 로컬푸드 직매장’은 가족들이 함께 찾기 좋은 자연친화적인 마켓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산과 들이 어우러진 주변 환경과 숲속 정원을 연상시키는 공간 분위기는 농산물 매장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만들고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로컬푸드 농산물 직매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108만 고양시민들의 행복한 밥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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