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상생·발전 모색, 7일 비대면 공동서명식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이 비대면 공동서명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중부발전 제공]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상단 왼쪽),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이 비대면 공동서명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중부발전 제공]

[데일리그리드]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7일, 공공기관 혁신협의체인 '다함께소통단'의 운영 협의를 위한 비대면 공동서명식을 진행했다.

공동서명식에는 중부발전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참여했다.

‘다함께소통단’은 공공기관 혁신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현안 개선 등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충청지역 5개 공공기관이 모여 구성한 혁신 네트워크이다.

이번 협의를 통해 ‘다함께소통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발전을 위해 ▲경제활력 제고, ▲지역 삶의 질 향상, ▲업무역량 공유, ▲혁신성과 공유·확산, ▲지역 혁신역량 강화 5개 분야 10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기관별로 주관과제를 나눠 추진한다.

특히 10개의 협업과제는 지역사회의 니즈를 반영하여 지난 6월부터 총 12차례의 회의를 통해 도출하였으며, 각 기관별로 운영한 시민참여혁신단을 통합하여 ‘공동 시민참여혁신단 소통회의’를 개최하고 협업과제의 검토와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는 등 각 기관이 가진 혁신 역량을 상호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공동서명식에 참여한 다섯 기관장은 ‘상호 신뢰와 합의를 바탕으로 소통단을 운영하고, 대국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동의 뜻을 밝혔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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