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만 위원장"능동적인 정책결정협의체로서 주민과 함께 하도록 노력할 것"

[데일리그리드=안기한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1동 제12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정식 출범해 임기에 들어갔다.

마산회원구 회원1동(동장 김영철)은 지난 8일 오후 5시 30분, 회원1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12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 및 임시회를 개최했다.

마산회원1동 제12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 및 임시회 모습
마산회원1동 제12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 및 임시회 모습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김영철 동장이 직접 각 위원들 자리에서 진행됐다.

위촉식을 마친 후 각 위원들은 자신을 소개하면서 "3개월 임기동안 동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12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총 16명(고문 2명,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회원1동 주민의 문화와 복지 증진 및 주민자치활동 강화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이날 위촉식 진행은 어경진 복지행정 팀장이 진행했다.

이 날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임시회는 강영석 고문이 임시회위원장을 맡아 진행하면서 "동민을 위해 개인의 사리사욕을 버리고 봉사와 희생정신이 가장 중요하다"며"짧은 기간이지만 열심히 해보자"고 주문했다.

임시회에서 선출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에 박찬만 위원, 부위원장에 김경순 위원, 그리고 간사에 이용석 위원이 선출됐다.

제12기 회원1동 박찬만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회원1동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화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내년에 출범하게 될 주민자치회도 착실히 준비하여 능동적인 정책결정협의체로서 주민과 함께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김영철 회원1동장은 “제12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로써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하여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12기 회원1동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은 강영석,김정순,김경순,김금주,구성돼 오는 연말까지 동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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