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2-05-18 07:20 (수)
리뉴시스템, 율곡로 P.C쌍아치터널 상부에 '방수방근공법' 적용
리뉴시스템, 율곡로 P.C쌍아치터널 상부에 '방수방근공법' 적용
  • 김달호 기자
  • 승인 2020.10.12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허 기술 바탕으로 최신 '방수방근공법' 적용, 100% 완전방수 실현

방수 신소재, 신기술을 연구개발 및 설계시공하는 대한민국 첨단소재 기업 ㈜리뉴시스템이 '율곡로 창경궁 앞 도로구조 개선공사'에 참여, 터널 방수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알제가 민족혼 말살정책에 따라 훼손한 창경궁-종묘 녹지공원을 복원하기 위해 율곡로 터널화 및 터널 상부 녹지 조성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말 터널공사 마무리 후 현재는 오는 6월 공원 개방을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리뉴시스템은 이번 공사에서 터널 방수시공에 참여했다. 이번 율곡로 방수공사에는 ㈜리뉴시스템의 최신 방수기술인 방수방근공법이 적용됐다.

 

㈜리뉴시스템 관계자는 "방수방근공법은 고점착 유연형 방수재인 에코씰을 도막하고, 그 위에 구리방근시트를 설치한 뒤 보호재를 설치하는 방식이다"라며 "해당 공법이 적용된 율곡로 터널은 지난 여름 역대급 폭우에도 단, 한방울의 누수도 발생하지 않는 100% 완전 방수에 성공했다"라고 전했다.

방수방근공법에 적용되는 구리방근시트는 ㈜리뉴시스템가 특허를 취득한 소재로, 옥신(Auxin:식물성장호르몬)을 제어해 식물의 굵은뿌리인 주근의 성장을 억제하고, 잔뿌리는 활성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장기적인 수명을 가진 방근시트로 도심의 터널이나 옥상, 지하주차장 상부 등에 녹지대를 조성할 때 나무 뿌리로 인한 크랙 및 누수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다.

가장 하단에 시공되는 에코씰은 극한의 습윤환경에서도 이질재에 부착되는 점착 유연형 도막방수재로, 해당 기능으로 특허를 취득한 제품이다.

어떤 이질재에도 부착이 가능해 살아있는 것처럼 구조물의 거동에 대응해 안전성 및 방수효율을 높였으며 폐고무를 재활용해 친환경적인 소재로 탈바꿈한 제품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녹색기술인정서를 취득한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다.

㈜리뉴시스템 관계자는 "터널 상부나 옥상, 지하주차장 등에 녹지를 조성하는 것은 녹지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도심공간에서 친환경적인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다. 하지만 인공구조물 위에 녹지를 조성할 경우 식물 성장 등에 따른 문제가 야기될 수 있는 만큼 더욱 섬세한 방수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사는 이번 율곡로 공사에서 우수성을 다시 한번 검증받은 방수방근공법을 통해 향후 다양한 도심 내 방수공사 현장에서 100% 완전방수 시공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뉴시스템은 1999년 설립된 방수분야 첨단신소재 전문기업으로, 현재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100% 완전방수가 가능한 기술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자체 개발한 방수 관련 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