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사진=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글래드 호텔앤리조트가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최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라이프스타일 호텔' 부문에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대림그룹 자체 개발 호텔 브랜드인 'GLAD'가 론칭 5년 만에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된 이후, 올해도 대국민 투표를 통해 2년 연속으로 '올해의 라이프스타일 호텔'에 선정됐다. 

대림그룹은 2014년 자체 개발 호텔 브랜드 GLAD를 오픈하고 글래드 여의도를 시작으로 △글래드 라이브 강남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마포 등 4년동안 서울 지역에 4개의 글래드 호텔 오픈, 제주 그랜드 호텔의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을 통해 메종 글래드 제주로 새롭게 리뉴얼 오픈을 진행했다. 

론칭 5년 만에 GLAD가 가성비 좋은 실용적인 모던 브랜드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팬덤을 만드는 등 브랜드 호감도 상승, 높아지는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지난해 2월 오라관광에서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면서 사명과 브랜드명을 통일했다.

또한, 사명을 변경하면서 '최고의 가성비로 고객이 머무는 모든 시간과 공간이 기쁘고 만족스러운 호텔' 이라는 뜻을 담은 'Every GLAD moment!'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글래드 호텔과 리조트를 찾는 모든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서비스는 물론,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로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실용성과 친근함'을 바탕으로 디자인, 숙면, 힐링 등 타호텔과 차별화되는 호텔의 가치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문화, 디자인, F&B, 뷰티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트렌드를 주도하고 공간의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하면서 늘 새롭고 활기 넘치는 공간을 고객에게 선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호텔 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글래드 호텔은 이에 맞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고객 및 직원 안전 위한 방역·위생 관리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시 많은 기업에서 재택근무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한 공간인 호텔 객실에서 출근해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재택근무 패키지를 출시하며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글래드 호텔 레스토랑 인기 메뉴를 마켓컬리에 출시하며 HMR 시장에 진출 후 SSG.COM 입점, 와디즈 펀딩 등 코로나 시대에 집밥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채널 확대 및 마케팅을 통해 HMR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도전하고 있다. 

베딩부터 타올, 배스로브, 거울까지 호텔 객실에 투숙하며 사용했던 제품들을 집에서도 이용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글래드샵을 오픈해 다양한 호텔 굿즈를 판매하고 있으며, 집콕으로 인해 집 꾸미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호텔 외에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쇼핑,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날 수 있도록 채널 및 상품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글래드 호텔은 포스트 코로나,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고 발 빠르게 맞춰나갈 수 있도록 도전하고 있다.

글래드 호텔은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해 패키지 출시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글래드 로고 머그컵을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과 함께 글래드 호텔에서 자체 제작한 배스로브부터 베딩 제품, 굿즈 등 다양한 PB 상품 구입할 수 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내의 글래드샵에서 제품 구입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글래드 호텔을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작은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일상 속의 기쁘고 즐거운 순간들을 #글래드모먼트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채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메종 글래드 제주와 글래드 라이브 강남의 스위트 객실 숙박권, 글래드x오콘 캐리어, 그리츠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도 글래드 호텔을 방문하고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2년 연속으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래드 호텔을 찾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글래드 모먼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에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끊임없이 진행해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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