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프로젝트 공동 수주, 부동산 네트워크 구축, 업계 트렌드 분석 협력

사진=야놀자 C&D
사진=야놀자 C&D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야놀자의 종합 건설·시공 계열사 야놀자 C&D가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리맥스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상규 야놀자 C&D 대표이사,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건설 프로젝트 공동 수주 △부동산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업계 트렌드 분석 및 대응 등에 협력한다. 

야놀자 C&D는 프롭테크 분야 대표 스타트업으로서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공간을 구현할 예정이다. 

리맥스코리아는 전 세계 11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최대 부동산 프랜차이즈 회사로 국내외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프로젝트 자산 가치를 최대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와 컨설팅을 제공한다.

임상규 야놀자 C&D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넓은 영역의 건설 분야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야놀자 C&D만의 차별화된 공간을 지속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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