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난 15일 오후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 회의실에서 코로나 사태이후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전문교육을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사회단체 한국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이사장 박선희)과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김인준)는 15일 오후 코로나 사태이후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전문교육을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 회의실에서 체결하였다.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치매 및 거동불편 어르신께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재가노인지원센터,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 등의 212개소가 회원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인준 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코로나 사태로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직원 및 이용자 교육이 대면교육에서 비대면교육의 환경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 재단과 함께 비대면 교육과정과 정책연구를 심층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협약식 이후 이어진 정담회에서는 조사연구 및  학술교류, 민간자격증 공유 등의 상호 간 협력 증진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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