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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니퍼소프트 이현철 최고전략책임자 “WAS 모니터링 집중 전략 유지”
[인터뷰] 제니퍼소프트 이현철 최고전략책임자 “WAS 모니터링 집중 전략 유지”
  • 장영신
  • 승인 2015.04.08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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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5, UI 개선으로 사용자 편의성 높여...모바일.클라우드 기능 지원

“제니퍼 도입 고객사만 800여곳”

▲ 제니퍼소프트 이현철 최고전략책임자(CSO)
제니퍼소프트가 2014년 선보인 '제니퍼5' 출시 이후 신규 고객사가 최근 70여 곳을 넘겼다. 제니퍼 도입 국내 고객사만 800여 곳이다. 

제니퍼소프트의 이현철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만나 새로운 제품의 기능과 시장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IT 환경 변화는 APM의 필요성을 증대시켰다. 클라우드, 모바일로 대변되는 IT 환경의 변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트랜잭션을 웹서비스가 수용할 수 있어야하고, 이를 모니터링 하는 APM 제품 또한 이에 맞추어 변화해야 한다

이현철 CSO는 “변화된 IT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대용량 트랜잭션을 수용할 수 있는 자체 저장구조(JENNIFER Repository)로 만들었고, 제니퍼5는 HTML5 기반으로 개발을 해서 디바이스 종류에 관계 없이 APM 화면을 볼 수 있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원활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아키텍처 구현" 

클라우드 환경에선 유연한(Flexible) 아키텍처를 갖춰야 한다. 이 CSO는 “제니퍼5엔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인스턴스 자동 인식기능을 추가했는데, 이는 클라우드의 오토스케일링 기능이 동작하더라도 자동으로 제니퍼가모니터링해야할 서비스를 인식하도록한다."라고 설명했다.

“설계 단계부터 고객 관점에서 제품 개발해 사용자 편의성 높여"  

새 버전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둬 개발했다. 예를 들면 기존의 강점인 웹서비스 모니터링은 시각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웹 서비스의 구성이 어떤지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했다.

이 CSO는 “제니퍼5는 제품을 쉽게 설치하고 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해외 고객들이 제니퍼를 쉽게 쓸 수 있게 했다”며 “이전 버전은 해외 고객들이 사용하기에 제품구성이나 환경적인 제약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에 새 버전을 만들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제니퍼는고객사로부터 제품에 대한 요구사항을 듣고 나서 제품 개발에 들어간다”며 “제니퍼 5는 특히 UI 개선에 힘썼으며, 메뉴를 직관적으로 만들었고, 매뉴얼을 내재화시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개발사는 개발하기 쉬운 제품을 만들고 싶다는 유혹에 쉽게 빠지나, 제니퍼는 고객에게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며 “새 버전도 제품설계 단계부터 고객이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디자인 프로토타입을 하는데 3개월이란 적지 않은 시간을 썼다”고 밝혔다. 

“APM의 본질인 WAS 모니터링에 집중해..”

그간 통합 모니터링에 대한 이슈가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통합 시장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BTM 시장이 많이 줄었는데, BTM은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SI작업을 많이 해야 한다. 그런데 시스템을 크게 변경하는 차세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기존에 설치된 BTM 재품을 재사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이 CSO는 “제니퍼는 WAS를 모니터링하는 영역에 계속해서 집중할 것이다. 다양한 모니터링 제품이 시장에 있고, 이 제품 모두 각자의 영역에 필요성이 존재한다. 하지만 모니터링 제품의 특성상 기업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끼는 제품이라기 보다, 있으면 좋다라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APM은 웹서비스가 기업 비즈니스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면서 이를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제품이되었다. 해외에도 대부분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APM은 매년 두자리수 성장을 하고 있다. APM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벤더마다 주장을 듣고 어떤 솔루션이 나에게 효과적이며 중요한가를 판단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티맥스, 엑셈 등의 업체가 WAS 집중해 모니터링하는 제품을 내놓았다. 이런 경쟁사의 움직임은 WAS 모니터링에만 집중하는 제니퍼컨셉이맞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경쟁사가 비슷하게 따라하기 때문에 제니퍼의오리지널리티는 더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밸류셀링으로 담백한 비즈니스 진행" 

이 CSO는 “제니퍼는 WAS 모니터링에 최고 성능을 발휘한다. WAS를 제대로 모니터링 하는 것이 가치 있고 중요한 것”이라며 “웹 서비스의 입장에서 보면 WAS는 서비스가 지나는 통로다. 제니퍼는 이 통로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최대한 모니터링해준다”고 설명했다.

올해 제니퍼소프트는 APM 시장의 리더로서, APM 솔루션의 중요성과 새버전의 기능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 CSO는 “국내선 클라우드와모바일트렌드란 변화에 맞춘 우리 제품을 소개하는데 힘쓸 것이다. 새로 APM 판매처로 부상한 아시아에선 PHP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사업을 함께 영위할 좋은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CSO는 끝으로 “10년째 함께 일하고 있는 제니퍼의 사업파트너들과 함께 우리는 담백한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며 “좋은 제품이라는 것을 고객들에게 인지시켜 판매하는 벨류셀링을 해온 판매 전략을 올해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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