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금) 열린 금천50+센터 및 금천어르신복지센터 개관식에서 참석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금) 열린 금천50+센터 및 금천어르신복지센터 개관식에서 참석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 노익희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16일 50+세대 및 어르신세대를 위한 복합시설인 ‘금천50플러스센터’ 및 ‘금천어르신복지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유성훈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대표 등 관계자 3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센터소개 및 사업안내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한편, 구는 50+세대와 어르신들의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범안로17길 22(독산1동)에 지하1층~지상8층 규모로 ‘금천50플러스센터’ 및 ‘금천어르신복지센터’를 건립했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개관을 2차례 연기하고, 온라인을 통해 20여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50+센터와 금천어르신복지센터가 중장년과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중추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센터와 협력해 중‧장년의 제2인생 재설계와 노년층의 취미·여가·건강관리 등을 지원하기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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