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데이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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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게임업계가 22일 업데이트 및 다양한 소식을 알렸다.

선데이토즈는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4’에서 광고 모델 아이유가 등장하는 게임 이벤트를 4주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이유의 부탁을 들어줘’라는 행사로 아이유가 게임 전면에 등장해 일일 미션을 안내, 제시하는 구조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퍼즐과 실시간 대전, 팸 활동 등 게임 플레이만으로 누구나 쉽게 완료할 수 있다. 포인트를 획득해 경품에 응모하거나 게임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게임 아이템은 무제한 하트와 특수 블록 등 이용자들 인기가 높은 물품들로 구성했다. 경품은 희소성 높은 아이유 관련 이색 선물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경품은 추첨을 통해 아이유 모습을 담은 한정판 포스터 5장으로 구성한 세트를 100명, 아이유 친필 사인이 담긴 2020 시즌 그리팅 앨범을 5명, 스마트 밴드를 100명에게 증정한다. 특히 아이유 포스터는 ‘애니팡4’ 출시를 통해 공개한 7편 영상 촬영 현장에서 카메라에 담아낸 아이유의 한정판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현장에서 촬영을 담당했던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촬영 외 시간, 공간의 아이유를 촬영한 사진인만큼 자연스러운 국민 여동생의 모습을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이현우 선데이토즈 PD는 “아이유를 안내자로 4개월 만에 풍성해진 게임 콘텐츠를 두루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게임과 함께 ’애니팡4’만이 증정할 수 있는 아이유 관련 한정판 선물도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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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를 다음달 5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는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작품이다. ‘세븐나이츠’의 여덟 번째 멤버 ‘바네사’가 궁극 마법도구인 ‘샌디’와 함께 시공간의 뒤틀림 속으로 빠져든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자 모험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게임에서는 상성을 공략하는 실시간 턴제 기반 전투와 화려한 스킬 애니메이션, 스토리 진행에 따라 모험에 합류하는 다양한 ‘세븐나이츠’ 영웅을 통해 수집의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토리라인과 엔딩이 존재하며, 전략에 따라 다양한 영웅을 활용하는 덱 구성의 재미를 갖춘 싱글 플레이 RPG라는 점도 눈에 띈다.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 예약 판매는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며, 게임은 다음달 5일부터 닌텐도 eShop에서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웨어를 유료로 구입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출시일 발표와 함께 게임의 메인 스토리와 히든 스토리, 영웅, 전투 방식, 속성과 상성, 루나닉스, 에고닉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게임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영웅에 관한 정보와 웹툰 최종화, 게임 스크린샷, 사운드 트랙 등을 선보였다.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 최고레벨을 520까지 확장하고, 신규 영지 '루운'을 오픈했다.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 최고 레벨을 기존 480에서 520까지 확장하고, 이에 맞춰 △레벨업보상△룬페이지△퀘스트 스크롤 아이템을 추가했다. 약 7개월만에 신규 영지 '루운'을 오픈했다. '루운'은 '침묵의 요람'과 '광기의 협곡' 2개 지역으로 구분된다. 신생 교단인 휴브리스 교단과 마물로부터 공격당한 루운 영지를 구해내는 스토리를 담고있다.

넷마블은 고 레벨 이용자들을 위해 새로운 정예던전 '버림받은 성지 상층', '버림받은 성지 하층' 2종을 업데이트했다. 신규 탑승펫 5종도 선보인다. 백호, 레오파드, 증기자동차, 풍뎅이, 해피플라이트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보유만 해도 공격력, 방어력 등 캐릭터 전투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넷마블은 핼러윈을 맞아 '리니지2 레볼루션' 광장 '마그나딘'과 채집던전을 할로윈 분위기로 꾸미고, 다음달 5일까지 할로윈 사탕 빨리 먹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접시에 있는 사탕의 색상과 같은 색상의 버튼을 터치해 최대한 빠르게 모든 사탕을 먹어야 하는 이벤트다. 보상으로는 전문기술과 확장팩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 제공된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넥슨은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지역 ‘극지방’ 1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극지방’은 200레벨 이상 입장 가능하며, ‘1차 승급’ 이상 유저는 주요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극지방’ 지역 사냥터에서는 신규 장비 ‘바람제일식’ 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일반 공격 시 확률적으로 ‘마비’ 효과를 주는 무기 ‘얼음칼’을 얻을 수 있다.

신규 레이드 ‘설풍의 요새(쉬움)’도 추가했다. 눈 덮인 설산을 배경으로 한 ‘설풍의 요새’ 레이드는 255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고 ‘추방자’ 장비 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기존 레이드와 달리 오픈 필드에서 진행되는 레이드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는 필드 비중이 높아 짜릿한 보스 전투의 묘미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220레벨부터 이용 가능한 ‘백륜동(물망동) 이면’ 사냥터와 250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는 ‘비밀세작의 집 이면’, 280레벨 이상을 위한 ‘흉가 이면’ 등 신규 사냥터를 공개했다. ‘그룹’ UI를 변경해 그룹 사냥 시 전리품 분배 방식을 선택 가능해지고, ‘도적’, ‘주술사’, ‘도사’ 밸런스 개선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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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에 감사제 이벤트 ‘별을 담아, 마음을 담아’ 시즌1을 진행하고, 가수 윤하가 참여한 신규 OST를 공개했다.

먼저 다음달 18일까지 20레벨 이상 캐릭터로 게임에 접속하거나 던전을 완료하면 별 포인트를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적립한 별 포인트를 사용하면 ‘테일즈위버 팝업북’, ‘넥슨캐시’ 최대 100만 원, 스페셜 스킬 4종, ‘아퀼루스’ 장비 5종 등 당첨에 응모할 수 있다.

펼치면 입체적인 그림이 나타나는 ‘테일즈위버 팝업북’은 에피소드1에서 가장 추억이 많고 인기가 있었던 장소 4곳을 선정, 5개월간 준비 끝에 특별 제작됐다.

같은달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UCC 게시판에 직접 연출한 게임 스크린샷 및 이와 연관된 에피소드를 올리면 100명을 선정해 ‘테일즈위버 팝업북’을 제공한다. 모인 스크린샷은 가수 윤하가 참여한 ‘테일즈위버’ 신규 OST 영상 제작에 활용된다.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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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랭킹 대결을 펼치는 ‘싸워라 전설의 귀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8일까지 진행하는 ‘싸워라 전설의 귀환’에서는 디지털로 복원된 전설적인 인물들을 유저가 직접 조종해 상대방과 전투 대결을 펼칠 수 있다. 새로운 아바타로 현상금 사냥꾼 형제 ‘폴로&프리토’가 등장하며, 3대3 매칭 ‘실전 모드’와 1인 플레이로 진행하는 ‘연습 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만지’, ‘헬레나’, ‘웡키’ 등 각종 아바타로 30회 이상 승리 미션을 달성하면 각 아바타에 해당하는 ‘탈 교환권’을 제공한다. 1위부터 3만위까지 랭킹에 따라 ‘메이플포인트’, ‘2020 싸전귀 레전드 칭호’, ‘홀로그램 레이저 검 교환권’ 등을 지급한다.

핼러윈 시즌을 맞아 같은달 4일까지 각 층에 숨겨진 열쇠를 찾는 ‘헌티드 하우스’ 이벤트를 연다. 총 5개 층으로 이뤄진 하우스에서 열쇠를 획득할 때 마다 ‘푸른 악몽 의상 세트 교환권’, ‘할로윈의 유령 라이딩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같은달 5일부터 18일까지 ‘엘리트 몬스터 등장 확률 증가’, ‘룬의 경험치 효과 강화’ 등 6가지 다이나믹 필드 요소 혜택으로 쾌속 성장을 지원하는 ‘헤이스트 플러스’를 연다. 일일 미션을 수행하면 다채로운 소비성 아이템이 담겨있는 ‘헤이스트 상자’와 ‘헤이스트 부스터’를 지급하고, 히든 미션을 완료하면 ‘난 되게 헤이스트 칭호 교환권’ 등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사진=네오위즈]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는 모바일 전략 RPG ‘킹덤 오브 히어로즈:택틱스 워’가 신규 영웅 2종을 업데이트했다.

새로 추가된 영웅은 먼저, 불 속성 위자드 5성 영웅 ‘아리아’이다. 아리아는 넓은 범위에 위력적인 공격과 함께 지속 피해를 성가시는 입히는 위자드 영웅이다. 적 강화 효과를 똑같이 자신에게 가져오는 특수 스킬을 사용하며 불리한 상황에서 스킬을 더 자주 사용한다.

또 다른 영웅 ‘칼립소’는 어둠 속성 4성 프리스트 영웅이다. 전투 중 ‘리더 스킬’을 보유한 아군 영웅의 생존력을 크게 올려주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적 강화 효과를 무력화 시키는데 탁월하며 다른 프리스트 영웅들에 비해 회복 시키는 능력은 낮지만, 적 공격력을 낮추거나 아군에게 지속 회복을 거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준다.

게임 시스템도 개선됐다. 룬을 제작하기 위해 필요한 재료 수가 감소됐다. 룬과 보석을 제작하기 위한 단계에서 필요한 재료 등급이 통일됐다. 도전 미션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황천의 보옥’의 획득량이 소폭 증가했다. 의뢰 완료 보상으로 제작 재료 3종이 추가됐다.

고대 금화로 ‘6성 전설등급 룬’, ‘전설등급 증폭석’, ‘기술의 요정’ 등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고대 상점’이 새롭게 추가됐다. 핼러윈 시즌을 맞이해 영웅 가브리엘과 아몬, 엘라임의 신규 코스튬 3종이 업데이트됐다. 가브리엘 코스튬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아몬과 엘라임 코스튬은 상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가 ‘섀도우 아레나’ 리저널컵 10월 대회 결과 ‘Douyu34272’ 선수가 우승과 MVP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섀도우 아레나 리저널컵은 총 상금 1000만원을 걸고 진행되는 PvP 대회다. 총 4라운드 동안 생존 점수, 플레이어 킬 점수를 종합해 순위를 결정한다. 리저널컵 10월 대회는 지난 13일과 14일 조별 예선, 18일 결승전 일정으로 진행됐다. 결승전은 예선전 성격인 트라이아웃 대회 우승자와 조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선수까지 총 40명이 참여했다.

우승자 ‘Douyu34272’ 선수는 원거리 영웅 '오로엔'으로 맹활약하며 높은 점수 차이로 1위에 올라, 우승 상금 300만원과 대회 MVP까지 거머 쥐었다. ‘Bambolina’ 선수는 트라이아웃 대회 2주차 우승자로 견조한 실력을 보였지만 리저널컵 결승에선 아쉽게 준우승을, ‘Mime’ 미국 선수는 예선에 낮은 성적으로 결선에 진출했지만 3라운드 극적으로 최후의 생존자가 되며 3위를 기록했다.

한편, 리저널컵 결승전 종료 후 3인 1팀 신규 전장 '트리오 모드'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모드 안에는 신규 콘텐츠 '승천'이 추가될 예정이다.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컴프야 유저들이 ‘2020 KBO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은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를 선두권 진출팀으로 전망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가을야구에 입성할 팀으로는 키움 히어로즈로 예측했다.

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0’에서 올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진출팀을 예측하는 설문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약 5일간 ‘컴프야2020’ 공식카페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에는, 가을야구에 대한 기대감을 가진 많은 야구팬들과 게임 유저들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먼저, 컴프야 유저들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위권팀들 가운데,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2위 진출팀으로는 LG트윈스가 총 설문 대상자 중 42%의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뒤이어, 창단 7년 만에 첫 가을야구에 도전하는 KT위즈와 전통의 강호 두산 베어스가 각각 22%와 16% 지지를 받으며 포스트시즌 상위권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험난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참여할 5위팀 예측에는 정규리그 내내 2위 자리를 지켰던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가 근소한 차이로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기아 타이거즈는 순탄한 가을야구 진출을 응원하는 팬들의 열띤 지지를 받으며 상위권 팀들 가운데 가장 적은 5위 진출 전망 득표를 기록하는 등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순위 다툼을 예고했다.  

정규리그 MVP로 예측되는 선수에는 KT위즈의 로하스가 과반수가 넘는 득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시즌 내내 고른 활약으로 야구팬들을 즐겁게 한 NC 다이노스의 양의지와,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가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컴투스 관계자는 “코앞으로 다가온 야구인들의 축제 포스트시즌에 앞서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막판 순위 다툼이 펼쳐지고 있다”며 “이번 설문을 통해 본인이 예측한 팀들의 결과도 살펴보면서, 오는 가을야구도 컴프야와 함께 더욱 즐겁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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