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수탁공사인 부산에코델타시티 상수도 인입공사 1공구 현장

[사진 부산강서경찰서 제공]
지난 6월 23일 발생한 부산 강서구 명지IC부근 상수도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현장 소장이 아닌 용접근로자로 밝혀졌다.[사진 부산강서경찰서 제공]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지난 6월 23일 발생한 부산시 강서구 명지IC 부근에서 발생한 상수도 공사현장 사망자는 현장소장이 아닌 용접공으로 밝혀졌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경, 수자원공사 수탁공사인 부산에코델타시티 상수도 인입공사 1공구 현장에서 용접을 하던 김 모(58)씨가 위에서 떨어진 크레인 햄머에 맞아 사망했다.

시공사는 예서건설(주), 건설사업관리는 (주)서안이엔씨로 사고는 명지시장 인근 영천강 추진구 시점부에서 일어났다.

검은 원이 사고 사고 발생지점
검은 원이 사고 사고 발생지점

김씨는 추진구 가시설 쉬트파일공 코너부 타입 중 크레인 햄머가 추락하면서 강재를 절단하던 김씨에게 떨어졌다.

예서건설은 부산 등지서 예서두레라움 민간아파트와 오피스텔과 정부와 지자체에서 발주한 공공시설을 주로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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