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폰과 울트라모바일 판매에 힘 입어 전체 디바이스 시장 유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디바이스 보급률은 성숙 시장과, 신흥 시장 주요 도시의 보급률 포화점 이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고 태블릿 수명이 길어지면서 성장 추이에 변화가 생겼다. 2016년부터는 안정화 되었던 태블릿 시장이 다시 성장궤도에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가트너(Gartner)가 2015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디바이스 총 출하 대수(PC, 울트라모바일, 모바일폰)가 12억 대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4년에 비해 약 3.2%가 증가한 값이다.

컴퓨팅 디바이스 시장은 부진한 태블릿 수요로 올해 1.9%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엄 울트라모바일 군의 출하량이 전통적인 데스크톱과 노트북 PC 판매의 하락세를 상쇄하면서 전체 PC 시장은 계속해서 낮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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