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영북면 농가 찾아 수확 결실 도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등 임직원 25명은 26일 경기 포천시 영북면 소재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작업을 돕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사진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등 임직원 25명은 26일 경기 포천시 영북면 소재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작업을 돕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사진 농협 제공]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2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서울농협 임직원 25명은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소재 사과농가를 찾아가 사과 수확을 진행했다.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수확이 끝날 때까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10월 들어 매주 2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임직원 및 일반인 참여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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