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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양바이오팜USA CI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삼양바이오팜USA는 25일(현지 시간) 미국 보스턴 시에서  열린 ‘제3회 골수이형성증후군(MDS) 알리기 버추얼 걷기 대회’를 후원하고 행사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MDS는 희귀 혈액암의 하나로 골수에 이상이 발생해 혈액세포 수와 기능이 정상 이하로 떨어지는 난치성 희귀 질환이다. 

MDS 알리기 걷기 대회는 MDS의 심각성을 알리고 MDS 치료 및 신약 개발 연구를 가속화하기 위해 국제MDS재단이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버추얼 걷기 대회 형태로 진행됐지만 규모 면에서는 전년 대비 더욱 확대됐다.
 
삼양바이오팜USA는 첫 번째 대회부터 글로벌 제약 기업들과 함께 빠짐없이 후원에 참여 중이다. 이 행사를 후원하고 참여하는 우리나라 기업은 삼양바이오팜USA가 유일하다.

이현정 삼양바이오팜USA 대표는 “삼양바이오팜USA는 MDS 환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치료제 개발에 헌신하는 전 세계의 의사, 연구자들과 뜻을 함께 하고자 1회 대회부터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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