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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현실의 길항전…강미숙 작가 초대전
꿈과 현실의 길항전…강미숙 작가 초대전
  • 김영미기자
  • 승인 2020.10.28 0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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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숙작가 ‘공색의 평안’ 116×91cm, acrylic on canvas, 2020
강미숙작가 ‘공색의 평안’ 116×91cm, acrylic on canvas, 2020

매일 극적으로 가장 진보적인 상상을 하는 강미숙 작가는 매일 하늘의 진화를 경험하며 꽉 채워낸 상상을 화폭에 담아낸다.

‘공색의 평안’ 작품을 보면 꿈과 현실에서의 공상을 접목 자연의 아름다움을 채워내기 위해 목가적인 삶으로의 회귀를 제시하고 있다. 작가의 남편과 아들, 별개로 평온한 풍경을 함께 하는 낯선 이들의 온기로 가득 채워낸 공간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며 각기 다른 생각으로 현재를 품고 희망의 내일을 기다린다.

강미숙 작가의 ‘바다의 랩소디’ 116×91cm, acrylic on canvas, 2020
강미숙 작가의 ‘바다의 랩소디’ 116×91cm, acrylic on canvas, 2020

‘바다의 랩소디’작품은 작가의 초상화로 바다를 좋아하는 비현실적인 요소를 블루로 생생한 화폭을 선보였다. 바다가 그리움을 채워주는 공간으로 동경 희망 에머랄드빛 이상향으로 다가가는 새로운 역사를 담아내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강 작가는 하늘과 바다를 맞닿게 밀도 높은 블루들로 색을 입혔다. 자연스레 구름과 빛을 바다가 흡수 잔잔한 평온 속 내면은 폭발을 의미하며 오직 작가만이 누릴 수 있는 호사 앞에 정돈된 관람객들의 마음도 순식간에 요동치게 하는 작품이다.

화이트와 블루의 복잡다단한 컬러로 심리를 표현 작가를 가장 화려한 주인공으로 등장시켰다. 자화상은 세상의 모든 그리움을 흡수하는 상반된 색을 조합으로 강단이 넘치게 묘사 했다. 작품 속 작가는 시간의 흐름에는 초조함이 없는 자연에서 위로를 얻고 디지털 문명의 시대 물질문명의 이기를 간과하고 하루 빨리 자연으로의 회기를 바라는 순수한 마음을 그려낸 작품은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강 작가의 작품에는 하늘 구름 바다 등의 자연이 새로운 소통으로 시작되며 도심에서 갈망하는 작가의 삶을 살아가면서 비현실적인 세계에 대한 갈망을 감각적으로 그려낸다. 작품 속 배치된 풍경은 심미안과 자연을 향한 무한한 신뢰를 바탕으로 끌어당기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림이 쉽고 단순해 공감의 폭도 크다.

강미숙 작가는 개인전 6회, 단체전은 다수, 현재는 한국미협과 관학미협 한국미술인협회 등에서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강미숙 작가는 개인전 6회, 단체전은 다수,
현재는 한국미협과 관학미협 한국미술인협회 등에서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강미숙 작가의 작품들은 순간순간 로맨틱한 요소를 상상하다 가슴속 뜨거운 열정을 목가적인 스타일로 정제된 고도의 기법으로 표현된다. 또한 심리적 파란을 잠재우고 느리게 가는 뉴노멀 화풍으로 일상에 재미를 더해줌은 매력으로 다가온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갤러리‘아우름’에서 개최되며 신작 30여 점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