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인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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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게임업계가 28일 업데이트 및 다양한 소식을 알렸다.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슈팅게임 ‘드래곤 플라이트’ 서비스 8주년을 맞아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을 공개했다.

이번 OST는 ‘Dragon Flight’(2012) 및 ‘Return to Origin’(2014)을 비롯해 8주년을 맞아 새롭게 공개된 ‘Reborn’(2020) 등 드래곤 플라이트 팬이라면 친숙한 24곡을 수록했다. 라인게임즈 공식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드래곤 플라이트’의 유저들을 위해 대표 일러스트 및 ‘할로윈’ 등 다양한 시즌 테마를 주제로 한 23종 모바일 배경화면을 제공, 모바일 월페이퍼는 영상 내 공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12년 출시된 ‘드래곤 플라이트’는 누적 다운로드 2500만 건, 최대 동시접속자 830만 명 등을 기록한 모바일 ‘장수 게임’이다. 올해 서비스 8주년을 맞아 북미 및 아시아로 출시 국가를 확대해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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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은 멋쟁이사자처럼 이두희 대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경민 교수가 '게임과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2020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오는 31일 오후 3시 유튜브 채널 넷마블TV를 통해 공개한다.

'2020 넷마블 게임콘서트'에서 이두희 대표는 '우리 곁에 와 있는 클라우드 기술'이라는 주제로, 컴퓨터의 역사, 클라우드 기술 현재와 미래를 짚어본다.

뇌 과학 전문가인 이경민 교수는 '슬기로운 게임생활을 위하여'는 제목으로 게임이 뇌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한다.

이 교수는 비디오 게임으로 인지 장애를 개선하거나, 정신 질환을 치료하는 디지털 의료 기술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게임이 뇌 건강에 도움이 되기 위해 어떤 요소가 필요한지를 발표한다.

게임콘서트를 하면서 넷마블문화재단은 온라인 청중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0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열고 있다.

지난 8월 올해 첫 강연을 시작했다. 오는 12월 마지막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12월에 열릴 게임콘서트에는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넷마블 경영진이 연사로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올해는 '게임과 과학'을 주제로 최신 기술과 게임산업 발전 과정 등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며 "게임콘서트 소통 채널을 온라인까지 확장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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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최근 비대면 거래 활성화로 인해 증가한 결제 도용 범죄에 대해 한층 강화된 보안시스템과 정책으로 맞선다.

결제 도용 방지 관련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곳은 넥슨의 인텔리전스랩스, 빅데이터, 딥러닝 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넥슨 인텔리전스랩스에서는 △AI기반의 데이터 분석 △RM(Risk Management) 룰 강화 △자체 개발 보안 솔루션 ‘플랫폼쉴드’를 통한 방어 △24시간 자동화 모니터링 등 고도화된 온라인 범죄 탐지 기술을 개발, 지난 9월부터 넥슨 온라인게임에 적용하고 있다.

넥슨은 강화된 보안시스템 도입 후 이전 대비 월 평균 피해 건수 93%, 피해 금액 96% 감소 성과를 달성했다. 

유저가 인지하기 전 도용 범죄를 먼저 탐지해 직접적인 피해를 방어했다. 더 나아가 현재 준비 중인 추가 보안 기능 탑재를 통해 결제 도용 범죄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결제 도용을 포함한 게임 내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을 원칙으로 게임을 운영한다. 아이디 이용 제한은 물론 범죄자 검거를 위해 수사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건전한 게임문화조성과 이용자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배준영 넥슨 라이브플랫폼 실장은 “비대면 활동으로 온라인 범죄가 더욱 많아지는 가운데 강화된 보안시스템을 구축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보다 안전한 게임플레이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불법 행위 탐지 시스템 개발에 지속해서 리소스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넥슨은 샌드박스네트워크에 양사간 파트너십 강화를 목적으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2015년 설립된 샌드박스는 유튜브, 틱톡, 트위치 등 디지털 기반 채널에서 다양한 분야 콘텐츠 제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MCN 회사다. 국내 탑 크리에이터는 물론 유명 방송인들이 소속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 중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넥슨과 샌드박스는 양사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전략적인 협업 관계를 구축한다. 특히, 양사 IP를 결합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 제작과 함께 게임 인플루언서 육성 등 다각적 측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는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와 문화를 만들고 노하우를 축적해온 샌드박스와 협업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양사가 가진 강점들이 최대 시너지를 내고, 이용자들과 소통 기회도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네시삼십삼분]
[사진=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은 글로벌 서비스 중인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에 핼러윈 테마를 적용하고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게임 내 메인 화면과 메뉴가 핼러윈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게임 내 안내자인 NPC역시 스산한 분위기 좀비 모습으로 변경됐다.

핼러윈 코스튬 아이템이 추가됐다. 한국 전통 멋을 살린 구군복을 포함해 핼러윈 문신·박스맨·죽음의 심판관 등 8개다. 이벤트 기간에만 획득 가능한 핼러윈 백에서 획득할 수 있다.

‘신규 할로윈 이벤트 모드’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NPC에 맞서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좀비 NPC를 쓰러트려야 한다. 경기 승리 시 한정판 핼러윈 프로필·백 등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게임 내 장비인 글러브를 수집 및 진화해 ‘잠재 능력’을 개방하는 시스템이 추가됐다. 능력 개방 시 공격속도 및 공격력 증가와 더불어 시즌 장비세트 잠재능력을 개방할 시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복싱스타’는 ‘핼러윈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6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할로윈 기념 ‘원아이드 티셔츠’를 지급한다. 9일까지 게임 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포인트를 모아 좀비 머슬카, 아스트로 오메가 상자, 옵션 변경권, 헬스장 티켓 등 아이템 교환이 가능하다.

[사진=엔씨]
[사진=엔씨]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M’에 NC다이노스 정규시즌 우승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NC다이노스 정규시즌 첫 우승을 축하하는 이벤트다. 모든 리니지M 이용자는 게임 내 상점에서 ‘다이노스 응원 상자’를 100 아데나로 구매할 수 있다. ‘다이노스 응원 상자’를 열면 ‘한국 시리즈 응원 티켓’, ‘다이노스 응원 휘장’, ‘룬 변환석’을 얻는다.

이용자는 NC다이노스가 한국 시리즈에서 우승하면 ‘한국 시리즈 응원 티켓’으로 ‘TJ의 쿠폰’을 얻을 수 있다. ‘TJ의 쿠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한다. ‘다이노스 응원 휘장’을 착용하면 물리∙마법 방어력을 높일 수 있다. 다음달 25일 이후에는 아이템 콜렉션에 등록 가능하다.

엔씨는 ‘마스터 던전 시즌1: 지배의 탑 정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배의 탑 정상’은 모든 서버의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스터 서버’에서 열린다. 이용자는 일반 몬스터를 처치해 ‘룬 변환석 조각’ 등 강화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매주 일요일 보스 몬스터 ‘그림 리퍼’를 처치하면 ‘지배의 탑 정복자’ 호칭 버프를 획득한다.

리니지M 이용자는 △핼러윈 이벤트 장비를 강화에 콜렉션에 등록하거나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잭 오 랜턴의 풍성한 핼러윈’ △’아인하사드의 축복’과 각종 이벤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와글와글 할로윈 찬스’ △월드 던전 ‘무너지는 섬’에 새로운 규칙을 추가한 ‘무너지는 섬의 격변’ 등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사진=엠게임]
[사진=엠게임]

엠게임이 동남아시아 게임회사 아시아소프트와 모바일 MMORPG ‘진열혈강호’의 베트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진열혈강호’를 베트남 특색에 맞는 현지화 작업을 통해 내년 상반기 내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파트너사 아시아소프트는 원작 ‘열혈강호 온라인’을 비롯해 ‘메이플스토리’, ‘뮤온라인’, ‘오디션’ 등 다수의 한국 게임들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성공시킨 동남아 대표 게임사다.

‘열혈강호 온라인’의 베트남 및 태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엠게임의 오래된 파트너사로, 이번 계약에 앞서 ‘진열혈강호’ 태국 서비스 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엠게임은 ‘진열혈강호’를 올해 4분기 내 대만, 내년 상반기 내 태국과 베트남 등 짧은 시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명근 엠게임 사업전략실 실장은 “해외 리서치회사 센서타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동남아시아 모바일게임 시장규모는 전년동기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진열혈강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게임빌]
[사진=게임빌]

게임빌은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본격 포스트시즌 돌입에 맞춰 역대급 선물 대잔치를 진행한다.

‘겜프야 2020’은 올해 시즌을 마무리하는 포스트 시즌이 한창이다. 뜨거운 포스트 시즌에 걸맞게 ‘아이폰12’, ‘구글 기프트 카드’ 등 굵직한 선물들도 경품으로 걸려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개인전 성격 ‘콘테스트 포스트시즌 2020’이 유저들 관심을 끈다.

‘콘테스트’는 주어진 기간 동안 조건에 맞는 선수를 육성하고, 육성된 선수의 순위에 따라 보상을 획득하는 콘텐츠다. 오는 29일부터 총 5주간 진행되는 ‘콘테스트 포스트시즌’은 주차별로 근력, 민첩, 지능, 정신 각 4가지 속성 최고 등급 선수를 키워내는 미션이 주어진다. 5주차에는 속성에 상관없이 가장 높은 등급 선수를 육성하면 게임 내 재화를 푸짐하게 획득할 수 있다.

게임 내 보상 외에도 각 주차 별로 참여한 유저 중 10명을 추첨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선물한다. 특히, 5주차에 가장 강력한 선수를 육성한 유저에게는 최신 모바일 기기인 ‘아이폰12’를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2020 포스트시즌 기념 출석 체크 이벤트’도 게임 아이템을 풍성하게 얻을 수 있는 기회다. 12월 1일까지 10일 만 출석해도 '10+1 프리미엄 영입 쿠폰'을 총 10개 획득할 수 있다. 웹 이벤트를 통해 출석 체크를 하면 추가로 '10+1 프리미엄 영입 쿠폰 10개’와 ‘30만 골드’, ‘스타 성장 메모리 22개’ 등 알짜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

포스트시즌 기념 역대급 보상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지고 있다. 강력한 선발-중계 투수 육성에 도움을 줄 인기 트레이너 ‘레오니 X 발렌타인 영입 확률 업’ 이벤트가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된다.

핼러윈 분위기를 북돋아줄 사랑의 악마 ‘발렌타인’과 레서판다 ‘포포’ 코스튬도 새롭게 선보인다. 다음달 27일까지 진행되는 5회차 슈퍼패스에서는 슈퍼스타 등급 2루수 트레이너 ‘무명’을 영입할 수 있다. 유료 결제를 통해 레전드 등급 유격수 트레이너 ‘츠바키’와 ‘핼러윈 유니폼’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플로린 마을’을 이날부터 핼러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인형의 집’으로 단장하고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벤트 NPC ‘이자벨라’가 주술로 플로린 마을 주민들을 인형으로 만들고 악령이 도사리는 음산한 분위기의 장소로 변화시켰다. 이용자는 다음달 11일까지 도움이 필요한 플로린 마을에 핼러윈 이벤트 의뢰를 받을 수 있다. 의뢰 보상으로 제공되는 ‘영혼이 깃든 솜뭉치’를 모아 △크론석 △기억의 파편 △발크스의 외침 △발크스의 조언 △장난꾸러기 호박 귀신 둔갑서로 교환할 수 있다.

플로린 마을 NPC ‘키르윈’의 특별한 핼러윈 상점을 다음달 11일까지 연다. 이용자는 특별한 핼러윈 상점을 통해 전투 경험치 획득량 증가 아이템 ‘새콤한 호박 사탕’과 기술 경험치 획득량 증가 아이템 ‘상큼한 호박 사탕’을 인게임 재화로 구매할 수 있다.

신규 클래스 하사신을 포함한 모든 캐릭터에 세 번째 ‘심화 기술’을 추가한다. 검은별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필드 우두머리 ‘검은 그림자’도 업데이트했다. 심화 기술은 기존의 기술을 조합해 한층 더 강력하게 만드는 시스템이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7일 성남시청에서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공동 개최한 ‘스마일게이트 심리정서 지원사업 성과’ 콘퍼런스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스튜디오가 학대피해 등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일하우스’ 그룹홈 구축과 입소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심리상담 치료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성남시 그룹홈 치료사업에 제도화 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스마일게이트 심리정서 지원사업 성과 콘퍼런스는 △박은미 서울장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아동 그룹홈, 차선에서 최선으로의 대안 모색’ 기조 강연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의 ‘스마일게이트 심리정서 지원사업 추진 성과 및 사례 발표 △그룹홈 관점에서 아동 방문치료 프로그램의 이점 및 방향성 토론 순으로 진행 됐다.

기조 강연에 나선 박은미 서울장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아동은 완전하고 조화로운 인격 발달을 위해 가족적 환경과 행복, 사랑 및 이해의 분위기 속에서 성장해야 한다’는 UN 아동권리협약 전문을 소개하며 발표를 시작했다.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은 스마일하우스 5~7호를 비롯해 경기도 성남시 및 인근 지역 9개 그룹홈에서, 40여 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400회 이상 실시한 방문 심리치료 프로그램의 성과와 주요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지정 인원만 참석 하는 형태로 진행 됐다. 희망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전체 영상 공유를 신청할 수 있다.

[사진=넵튠]
[사진=넵튠]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은 스팀 ‘앞서 해보기’ 서비스 중인 ‘블랙서바이벌:영원회귀’ 타이틀명을 영문 게임명(Eternal Return:Black Survival)과 동일한 ‘영원회귀:블랙서바이벌’로 변경하고 신규 캐릭터를 출시한다.

신규 캐릭터는 ‘아드리아나’는 영원회귀 16번째 캐릭터다. 불을 좋아하는 콘셉트에 맞게 불과 관련된 스킬을 사용한다. 지정한 지역에 불을 일으켜 상대방에게는 피해를 주고 아드리아나 자신은 스태미너를 회복한다. 공격 상대에게 대미지를 가함과 동시에 자신의 스태미너를 회복하는 방식은 영원회귀에서 처음 선보이는 캐릭터다.

스팀 얼리 억세스 2주차를 넘어서고 있는 영원회귀는 지난 27일 기준으로 1600개 정도 스팀 유저 리뷰가 게시됐다. 이 중 82%의 추천을 기록하며 현재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대 동시접속자수도 앞서 해보기 서비스 시작 첫 날 대비 26일 기준 3배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한적이었던 유럽과 남미 서버의 운영 시간도 점진적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님블뉴런이 자체 개발한 영원회귀는 배틀로얄과 MOBA 장르적 특성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 게임이다. ‘C9', ‘테라', '검은사막' 등 대작 온라인게임 베테랑 개발진들의 주도 아래 개발 중이다. 영원회귀는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를 포함 총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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