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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 오늘의 보험] 한화생명,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이중 잠금장치 마련 外
[DG 오늘의 보험] 한화생명,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이중 잠금장치 마련 外
  • 김호성 기자
  • 승인 2020.10.28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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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화생명 63빌딩

[데일리그리드=김호성 기자] 금일 보험업계에서는 한화생명의 AI를 활용한 '금융사고 예방 Alert 시스템'과 '금융사고 예방 비상대응반'을 운영한다는 소식과 DB손해보험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의 '2020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 금융사고 예상건 선별은 AI를 활용한 ‘금융사고 예방 Alert 시스템’이 맡아

한화생명이 모바일을 통한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으로부터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금융사고 예방 Alert 시스템’과 ‘금융사고 예방 비상대응반’을 운영한다.

 

‘금융사고 예방 Alert 시스템’은 AI가 콜센터를 통해 접수 된 내용을 분석해 위험건을 선별해 내는 시스템이다. ‘보이스피싱’이나 ‘명의도용’과 같은 금융사고 관련 주요 단어를 스스로 검색해 해당 건의 위험여부를 알려준다.

AI가 선별한 중에서도 특히 큰 피해가 우려되는 건에 대해서는 ‘금융사고 예방 비상대응반’에서 집중 대응한다. 민원으로 접수된 사항들 중에서 고객의 피해액이 크거나 유사한 금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는 건들을 다루게 된다.

소비자보호실, 법무팀 등 총 7개 관련 부서의 담당자들이 실시간으로 회의를 통해 신속하게 최적의 해결방안을 도출해 낸다.

‘금융사고 예방 Alert 시스템’에 적용되는 AI는 약 10만건의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내용 학습을 통해 개발되었고 지속적으로 정확도를 높여가고 있다.

그간 콜센터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되는 고객들의 VOC를 상담사들이 분류하여 대부분의 금융사고를 찾아냈다.

한화생명은 업계최초로 금융사고 신고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고, 고객이 본인의 휴대폰 번호를 변경해 대출이나 출금을 할 때는 지급을 지연하는 등 고객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제는 AI가 한번 더 금융사고 가능성을 확인하기 때문에 혹여라도 발생할 수 있는 누락건이나 오분류를 찾아낼 수 있다. 이를 통해 신속한 분석 및 누락 가능성을 줄여 금융사고 예방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

한화생명 서용성 소비자보호실장은 ‘금융사고 예방 alert 시스템’ 및 ‘금융사고 예방 비상대응반’ 운영을 통해 “디지털 생활환경 속에 점점 늘어나는 전자금융사기로부터 금융취약계층 등 선량한 소비자를 보호하고 고객의 금융자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지난 27일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고영주 경영지원실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과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스타트업 기업 대표들이 발표회를 마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제공)

■ DB손보-KISA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성과발표회 개최

DB손해보험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7일 ‘2020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에서는 지난 5월에 대상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한 후, 사업계획 코칭, 보험비즈니스 멘토링, IR피칭 교육 등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선정된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이 실질적으로 보험에 접목 가능 할 수 있도록 보험 비즈니스를 멘토링하여 스타트업의 사업성장을 도와주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마이퍼피(펫샵 전용 보험과 펫샵 관리 솔루션, 펫링크) ▲별따러가자(마이크로 모빌리티 정밀관제 솔루션, 라이더로그) ▲베이글랩스(체형데이터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보험연계서비스) ▲아이디랩(홍채인식을 이용한 동물전자 신분증) ▲오트웍스(모빌리티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와 안전정보 제공 서비스) 5개사가 참여하여 그 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DB손해보험 임직원과 벤처캐피탈 관계자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DB손해보험과 스타트업이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이 나왔으며, 보험 비즈니스에 맞추어 피봇팅을 한 업체들도 나왔는데, 이러한 부분들이 인슈어테크를 지향하는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며 “2021년에도 인슈어테크 활성화를 위하여 KISA와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