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데뷔 46주년 최초

[데일리그리드 = 오종준 기자]  "트로트 여제 김연자" 가 전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갖는다.

트롯 여제 김연자
▲ 트롯 여제 김연자

당초 데뷔 46주년을 맞아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팝켓라이브와 스테이지랩스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한다.

“女帝 김연자 One World Of Fan Meeting”은 오는 11월 27일 저녁 7시부터 100분 간 펼쳐지는데  토크쇼, 팬과의 대화, 퀴즈이벤트는  주옥같은 히트곡 “진정인가요”, “수은등”, “10분내로”, “아모르파티” 뿐만 아니라 주옥같은 애창곡을 들려준다.

트롯 여제 김연자 공연
▲ 트롯 여제 김연자 공연

팬미팅 소식을 전해들은 한국팬들과 일본팬들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 있는 교민회에서는 기대와 함께 벌써부터 시청권을 구입하겠다며 구매문의를 하는 등 관심이 매우 높다.

이번 팬미팅 공연에 임하는 김연자씨는 “인류가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19로 인한 시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라며 "저 김연자의 원 월드 오브 팬미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위로와 함께 희망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女帝 김연자 One World Of Fan Meeting”는 윤경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게스트로는 한혜경씨가 출연한다.

팬미팅을 제작하는 예스라이브 총감독 심용태은 코로나19 종식이 될 때까지라도 매주 언택트(Untact)공연을 진행하여 침체되어가는 공연업계의 활력소 역할을 할 것으로 밝혔다.

오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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