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8억 9000만원 확보.전남 22개 시군 중 최대

▲ 무안군청
[데일리그리드=김종근 기자] 무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등의 생계지원과 지역 경제회복을 위한 지역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23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정부에 지역일자리사업을 신청해 국비 8억 9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남 22개 시군 중 최대 인원과 사업비이며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사업기간은 2020년 11월 2일 부터 12월 25일 까지 이며 참여자들은 관공서 다중이용시설, 학교 등 73개 장소에서 발열체크, 소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일자리사업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근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