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사무처 임직원들이 3일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농가에서 사과 수확작업을 하고 있다.[사진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사무처 임직원들이 3일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농가에서 사과 수확작업을 하고 있다.[사진 농협 제공]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이규삼 감사위원장을 비롯한 감사위원회사무처(이하 감사처) 임직원 10여 명이 3일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농가를 찾아 수확철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 날 임직원들은 수확철 인력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사과 수확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규삼 감사위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은 한 해인 것 같다. 앞으로도 언제나 어디서나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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