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당근마켓 CI
사진=당근마켓 CI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당근마켓은 5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이용자와 함께하는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근마켓은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이날부터 8일까지 나흘간 우리 동네 가게와 소상공인들에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참여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동네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은 오는 8일까지 당근마켓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당근마켓은 응원의 글을 남겨준 이용자 17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70명에게  제주도 귤박스, 들기름·참기름 세트, 도라지 배즙, 꿀세트, 수제 레몬 생강청 중 1개 제품을 증정한다. 

당근마켓 김재현 대표는 “이웃의 추천으로 모르고 지나쳤던 동네 가게를 새롭게 발견하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골목 상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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