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RT수서역 국화분재 전시회
사진=SRT수서역 국화분재 전시회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SR은 오는 11일까지 SRT수서역에서 국화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SR 국화분재 동호회에서 준비한 판매용 소형분재 100여점과 한국국화분재협회 경인지부 ‘뜨락원’에서 기증받은 전시용 대형 국화분재 3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회에서 판매된 분재 수익금은 수서 지역 장애인단체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개최식에는 최덕율 SR 영업본부장, 이동춘 한국국화분재협회 경인지부 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화분재 기증식을 열고 협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SR은 전시회 기간 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분재전시에 적정거리를 두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도록 했다.

최덕율 SR 영업본부장은 “이번 국화분재 전시회가 수서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문화적 볼거리가 되길 바란다”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액 기부하는 만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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