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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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WCG 2020 CONNECTED 그랜드 파이널’이 대회 2일차를 마무리하며 종목별 결승 진출자가 결정됐다고 7일 밝혔다.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나흘동안 진행되는 ‘WCG 2020 CONNECTED 그랜드 파이널’에는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68명 선수가 총 상금 30만 달러를 놓고 ‘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 ‘크로스파이어’, ‘EA SPORTS™FIFA ONLINE 4’, ‘왕자영요’등 4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합을 진행 중이다.

대회 이틀째인 지난 6일에는 ‘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 개인전’, ‘왕자영요, ‘EA SPORTS™FIFA ONLINE 4’의 준결승이 펼쳐졌다. 

경기 결과 ‘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 개인전’에서는 한국의 ‘Moon’ 장재호, 중국의 ‘Fly100%’ 루웨이리앙, ‘EA SPORTS™FIFA ONLINE 4’에서는 중국의 Ice, ‘왕자영요’에서는 TuT, XYZ가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 개인전’에서는 장재호 선수가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Eer0 선수와의 준결승 대결을 3:0 으로 승리, 결승 진출을 확정하며 유독 인연이 없었던 WCG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WCG 2020 CONNECTED 그랜드 파이널’ 모든 경기는 총 17개 플랫폼에서 4개 언어로 중계된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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