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계획 대비 추진실적 보고, 감사인력 전문화 방안 논의 등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가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한 지역검사국장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가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한 지역검사국장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농협 제공]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합감사위원회는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16개 지역검사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검사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각 지역검사국의 감사계획 대비 추진실적 보고, 감사인력의 전문화 방안 논의, 지역별 특색사업 추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감사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농업인과 농·축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신뢰받는 투명한 농협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