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박 이상 머물며 제주 살기 체험

사진=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사진=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메종 글래드 제주는 제주에서 오랫동안 머물며 휴식할 수 있도록 '슬기로운 제주 생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2월 28일까지 이용 가능한 '슬기로운 제주 생활' 패키지는 △7일 이상의 일주일 살기 △15일 이상의 보름 살기 △30일 이상의 한달 살기 중 원하는 기간에 맞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오래 머물수록 더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일주일 살기(7박 이상)는 △객실 1박 △피트니스 이용권 △세탁 서비스 이용권 △카페 아티제에서 이용 가능한 커피 쿠폰 5매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조식 2인 혜택이 1회 포함된다. 

보름 살기(15박 이상)는 △피트니스 이용권 △세탁 서비스 이용권 △아티제 커피 쿠폰이 각 7매씩 제공되며 △삼다정 조식 2인 혜택 1회가 제공된다. 

가장 오래 머물 수 있는 한달 살기(30박 이상)를 선택하면 △피트니스 이용권 △세탁 서비스 이용권을 각 15매씩 △아티제 커피 쿠폰 10매 △삼다정 조식 2인 2회 혜택 △교보문고가 큐레이팅한 힐링 도서 1권을 제공한다.

특히, 한달 살기로 예약 시 미니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패밀리 스위트 객실을 선택하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설치할 수 있다.

가격은 1박 기준 요금으로 7박~14박일 경우 8만9000원부터, 15박~29박은 7만9000원부터, 30박 이상은 6만9000원부터며 10% 세금 포함 금액이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짧은 여행보다는 장기간 머물며 살아보고 체험하는 여행이 트렌드가 되면서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제주시에 위치해 동쪽, 서쪽 어디든 동선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오래 머물수록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잊지 못할 제주 여행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준호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