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기어때
사진=여기어때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여기어때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에서 차별적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최대 4만원 숙박 쿠폰에 결제 수단에 따라 최대 1만원을 중복 할인을 적용한다. 

여기에 추가 혜택이 더해진다. 쿠폰을 사용한 고객에게 특별 쿠폰을 발행해 다시 한 번 여행의 기회를 선물한다. 여기어때 프리미엄 숙소 큐레이션 '블랙' 전용 쿠폰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으로 구성했다. 추가 발급된 쿠폰을 사용하면 여기어때 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2000포인트도 제공된다.

대한민국 숙박대전은 전 국민에게 최대 4만원의 숙박 할인 쿠폰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대한민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 가을·겨울 여행에 사용하는 역대급 숙박 할인 혜택을 한 데 모았다. 할인 쿠폰은 1인당 1매씩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쿠폰은 내달 23일까지 발급하며 예약 가능한 숙소 상품도 입실일 기준 23일까지다. 방역을 위해 크리스마스와 연말(12월 24~31일)은 사용 기간에서 제외됐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숙박업계는 올 겨울 여행객을 맞기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합리적으로 떠날 수 있는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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