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렛·사례집·홍보영상 제작해 우수사례 공유 및 전파

[그림 고양시 제공]
[그림 고양시 제공]

[데일리그리드=고양]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해 내부 공직자들에게 적극행정을 독려하는 한편, 전파하고 홍보하기 위해 리플렛, 사례집, 유튜브 홍보영상 등 자체 홍보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제도의 필요성과 사전컨설팅 제도 등을 소개하는 리플렛과 2020년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담은 사례집을 각 2,000부씩 제작, 전 부서에 배부하고 적극행정 제도와 사례를 전파․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월 1회 적극행정 카드뉴스를 자체 제작해 게시하며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독려하는 한편, 법무담당관 공직자들이 직접 마네킹 챌린지 형식의 적극행정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하며 고양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있다. 게시한 홍보영상은 고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매해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 공직자를 선발, 직원들에게 적극행정을 독려하는 한편, 우수사례들을 공유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6월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26건의 우수사례를 접수, 6건을 선발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에 대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코로나19 완벽차단 윈도우 스루 선별진료소’로 일산동구보건소가 수상했다.

‘2020년 하반기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오는 12월 개최예정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사상 가점을 부여하고 우수사례로 발굴해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일상화 될 때까지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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