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세~61세의 장애인 연금·수당 수령자 및 의료수급권자

▲ 여수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한시 확대’
[데일리그리드=윤관희 기자] 여수시는 2020-2021절기에 한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시 확대 대상은 만 19세에서 61세의 장애인 연금·수당 수령자와 의료수급권자로 보건기관 및 위탁 의료기관 17개소에서 방문 전 전화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접종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기존 무료 예방접종 대상인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임신부 중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유행 전에 반드시 접종할 것을 권장했다.

특히 집단생활로 인플루엔자에 유행에 취약한 초·중·고등학생도 발병 예방효과를 높이고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여수시는 백신이 부족해 19세~59세 지원 대상 중 접종을 하지 못한 접종자를 위해 배정을 원하는 의료기관에 신속히 백신을 공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독감 예방접종은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고 약 3~12개월 정도 유지되므로 가능하면 11월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안전한 접종을 위해 건강상태가 좋은 날 접종하고 접종 후 15~30분간 접종장소에서 대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는?아직?백신도?없고?치료제도?제한적이지만?인플루엔자는?백신과 치료제가?모두?있는 만큼?적극적으로?관리해야?한다”며 “코로나19와?인플루엔자가?동시에?큰?타격을?주기?전에?하나라도?미리?예방하고?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중요하다”고?강조했다.
윤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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