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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이 없는 아이들의 간식, 이제 달라져야 한다
선택권이 없는 아이들의 간식, 이제 달라져야 한다
  • 지재호 기자
  • 승인 2015.06.15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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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간식도 영양을 고려해야

아이들도 어른들과 똑같이 달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한다. 하지만 이러한 편견은 어릴 때부터 아이들이 어른이 먹는 간식을 먹으며 자랐기에 그러한 습성을 보이는 것이다. 아이는 선택할 권리가 없었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먹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어른들은 선택이라는 것을 통해 자유롭게 세상의 맛난 음식을 골라 먹어왔다. 그러한 결과 다이어트를 위해 아무리 맛없는 음식이라도 영양가가 높으면서도 살이 찌지 않으면 참고 먹게 된다. 그러나 음식은 본능에 의한 것도 있지만 습관이 좌우한다. 달고 맛있는 음식에 길들여진 우리의 몸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맛이 없는 음식을 거부한다.
다이어트는 그러한 본능을 억제하기 위해 하는 것인 만큼 쉽게 입맛을 바꾸기란 어렵다. 하지만 아이들은 다르다. 어른들이 어떤 식품을 골라주느냐에 따라 성장하면서 습관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체질이 바뀔 수도 있는 것인 만큼 아이들을 위해 이제 간식도 달라져야 한다.

 

식이섬유의 보고 ‘현미’
현미는 어른들도 쉽게 먹기가 어렵다. 식감이 좋지 않다보니 평상시에 잘 찾지 않게 되는 식품이다. 현미의 식이섬유는 인체에는 흡수되지 않고 과다한 각종 영양소의 장내 흡수를 늦춰줌으로써 칼로리 섭취를 억제해 준다. 변의 양을 많게 하고 장벽을 자극해 변비도 예방해 준다. 또한, 체내 콜레스테롤을 정상화시켜 각종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도 좋으며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해 노화도 늦춰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 두뇌발달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
당뇨병 환자에게는 혈당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현미는 식후 포도당의 혈당지수를 백미에 비해 10~20% 정도 낮춰준다. 현미는 혈액을 만드는 철분 함유량이 백미보다 5배나 많고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성분도 들어있어 매우 유익한 식품이다.
쌀의 속껍질과 씨눈이 차지하는 부분은 작지만 속껍질에 30%, 씨눈에 65%의 영양성분이 집중되어 있다. 현미는 백미와는 달리 도정 과정에서 쌀의 겉껍질만 벗겨낸 것이기 때문에 영양분 손실이 백미보다 적고, 단백질을 비롯해 탄수화물과 비타민, 섬유질, 칼슘 같은 다양한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간식을 하나 먹이더라도 어른들이 한 번 더 생각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7~8개월 정도의 아이들 입맛은 어른들의 입맛과는 완전히 다르다. 무엇보다 단맛에 대해 익숙해 져 있지 않기 때문에 맛에 대한 습관을 정착화 시켜나갈 수 있는 시기라는 뜻이기도 하다. ‘내가 먹기 힘든 현미관련 식품을 아이라고 좋아할까?’라는 편견을 갖기보다 아이에게 건강한 식품을 먹이겠다는 기본적 습관이 먼저인 것이다.

눈을 맑게 하는 ‘자색고구마’
가고시마는 일본에서 대표적인 장수촌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일본 최대의 고구마 산지로 우리가 생각하는 고구마 관련 식품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다양하다. 가고시마 사람들은 고구마를 이용한 건강식이 생활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고구마는 비타민A에서 C, E와 칼륨, 섬유소 등 미량원소가 풍부하고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능력이 탁월한 식품이다. 이외에도 발암물질 작용을 억제하고, 체내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해 준다. 여기에 혈액순환을 돕고, 인슐린분비를 줄여 성인병을 예방해 주는 고마운 식품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색고구마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작용이 강하고 혈관에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방지해 노화방지는 물론 시력보호와 소염 살균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최근에는 아스피린보다 10배나 강하지만 위에는 전혀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사실도 밝혀질 정도로 인체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는 식품이다.

▲ 이환돈 대표
하나를 먹이더라도 책임 있게
현미와 자색고구마가 좋다는 것은 이제 알았지만 매번 밥과 고구마를 간식으로 준다면 아이들은 하루가 지나면 먹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마트나 편의점에 가서 아이를 위해 과자를 사 주기도 한다. 보통 부모들은 탄산음료는 못 먹게 하면서도 과자만큼은 인심을 후하게 쓴다. 하지만 막상 과자를 집어 들고 5초 후엔 후회를 하게 된다.
나트륨 성분이 안 좋다는 말도 들었고, 각종 화학성분들의 집합소인 과자를 준다는 것이 왠지 아이에게 무책임하다는 느낌마저 들게 한다.
그렇다면 이제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간식도 일반 과자보다는 영양 간식을 선택해 보자. 유기농 식품을 우선순위로 두고, 먹었을 때 영양 섭취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착한 과자들을 선택하자는 것이다.
이에 주목되는 기업이 있다. 유기농 식품 전문기업인 미다솜(대표 이환돈)에서 생산하는 단호박 스낵과 자색고구마 스낵, 현미 잠팝스와 팝 스낵은 유기농 식품이 많지 않은 가운데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착한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다솜의 이들 제품들은 친환경농업육성법에 근거하여 생산한 유기 재배된 식재료만을 엄선해서 사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증 받은 친환경농산물만을 사용하고 있다. 더욱이 화학합성으로 생산된 첨가물과 추출제는 일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입안에서 자연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미자솜의 이환돈 대표는 “건강한 먹거리는 인류에게 꼭 필요하다. 하지만 실제로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것은 믿고 찾을 수 있는 식품을 만들지 못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미다솜은 원료에서부터 제조와 포장, 유통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위생 절차를 거치고 있다. 또한, 제조 시 화학 보존료나 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이는 소비자들이 미다솜 제품을 100% 신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업의 철학이자 소비자와의 약속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영양 간식은 누가 먹어도 몸에 해롭지 않아야 한다. 그만큼 원재료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이며, 제조방식도 위생관리를 기본으로 하여 올바른 경영마인드가 녹아나야 하는 것이다. 어떤 방식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원재료가 건강해도 정작 완성된 식품이 건강하지 않을 수도 있다. 모든 식품의 문제는 원재료 또는 제조과정에서 벌어지기 때문이다.
그러자면 생산 과정도 투명해야 한다. 미다솜의 제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로는 바로 투명경영과 신념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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