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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화상’에 대처하는 바캉스 피부 SOS 관리법
‘햇빛 화상’에 대처하는 바캉스 피부 SOS 관리법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5.08.04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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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누적되는 햇빛 화상, 자외선 차단만큼 사후 손상관리도 중요

경기도 수원시에 사는 주부 신혜진(30)씨는 최근 해수욕장을 방문한 뒤 심한 일광화상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했다. 신씨는 “해수욕 하기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랐는데도 어깨나 팔 등 부위를 심하게 그을려 따갑고 불편하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휴가지에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더라도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다보면 일광 화상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일광 화상은 한 번 손상을 입은 피부이기 때문에 올바른 관리와 치료가 중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8월 ‘햇빛 화상’이라고 불리는 ‘일광 화상’ 때문에 병원을 찾은 환자가 2531명으로 1월 대비 11배 이상 많았다. 여름휴가 인구가 가장 많이 몰리는 8월은 자외선B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로, 햇볕이 강할 날엔 30분 정도만 노출돼도 일광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햇빛으로 인한 피부 손상이 우려되는 휴가철, 올바른 자외선 차단법과 사후 피부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피부 질환 유발하는 자외선 철저한 차단이 필수
 
햇빛 속 자외선B는 체내에 필요한 비 타민D를 합성하는 역할을 하는 반면, 장시간 노출될 경우 화상이나 피부암, 피부 광노화, 색소 침착 등의 피부 질환을 초래할 수도 있다. 특히 휴가지에서는 장시간 야외활동으로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될 가능성이 더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광손상은 횟수와 정도에 따라 피부에 누적되기 때문에, 꼼꼼한 자외선 차단으로 노출과 손상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SPF 15~30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마다 바르고, 땀이나 물놀이로 쉽게 지워질 수 있으므로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소매가 길고 어두운 색깔 옷을 챙겨 입고, 모자나 양산 등으로 햇빛 노출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일광 화상, 한 번 손상된 피부이므로 올바른 치료 필요
 
휴가지에서 야외활동을 하다보면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기가 쉽지 않고, 땀이나 물에 씻겨나가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서 ‘일광 화상’의 위험도 더욱 높아진다.
햇빛 화상은 보통 햇빛에 노출된 지 4~6시간 후, 또는 햇빛이 강할 때는 30분 정도만 노출돼도 피부 열기와 함께 심한 경우에는 통증과 물집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드물긴 하지만 오한·발열·어지럼증·저혈압 등 전신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일광 화상, 햇빛 화상 전용 치료제로 안전하게 대처
 
만약 햇빛을 받은 피부가 붉어지거나 화끈거리면서 따갑다면 먼저 화상 부위에 냉찜질로 열기를 식히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피부 진정을 위해 흔히 감자나 오이를 갈아서 얹는 경우가 많은데, 화상으로 피부가 벗겨지거나 민감해진 상태에서는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이물질로 인한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일광 화상 부위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일광 화상 치료 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햇빛으로 인해 피부 자극이나 화상을 입었을 때 그 증상을 신속히 개선해주는 치료제인 태극제약 ‘아즈렌S’는 화상을 입은 직후 바르면 가장 효과적이다. 특히 야외활동 전에 미리 바르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햇빛 화상을 예방할 수 있다. 주성분인 ‘구아야줄렌(Guaiazulene)’은 손상된 피부의 염증을 가라 앉히고 진정 시키는 작용과 함께 피부 조직 재생 효과도 있다. 실제로 구아야줄렌은 일본 임상시험에서 햇빛 화상에 89.7%, 습진 60.6%, 궤양성 피부질환 86.5%의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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