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국내 WAS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 1위 차지
‘e학습터’에 자사 솔루션 제공으로 초유의 초·중·고등학생 온라인 개학 원활히 지원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 구현 선도하며 적극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비즈니스 저변 확대 예고

사진=티맥스소프트 제1 연구소
사진=티맥스소프트 제1 연구소

[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티맥스소프트는 ‘제20회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기업역량 강화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열린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대상에서 총 19개 기업이 수상기업으로 이름을 올렸고, 그중 티맥스소프트를 포함한 세 기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티맥스소프트는 20여 년이 넘도록 시스템 소프트웨어 연구 개발에 집중하며 국산 기술력의 내실을 쌓았다.

대표 미들웨어 제품인 제우스는 세계 최초로 상용 국제 표준인 J2EE 1.4, Java EE 6와 Java EE 7 인증을 받았다. 국내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시장에서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초·중·고등학생의 온라인 개학을 지원하며 국가적인 재난 극복에도 기여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스템 소프트웨어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티맥스는 온라인 교육플랫폼 ‘e학습터’에 제우스 등을 공급해 안정적으로 65만 명 이상의 동시 접속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신속한 기술지원으로 지원 요청을 빠르게 수렴하고,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장애 현상 없이 학생들이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티맥스소프트 이형배 대표는 “기업역량 강화 부문에서 장관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티맥스소프트가 기술력 및 경쟁력 등을 포함한 역량을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방향으로 비즈니스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플랫폼을 제시해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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