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1년간 온라인 라이브 견학 진행하며 축적한 라이브 견학 팁 공유
기업 ∙ 기관의 온라인 견학 활성화 위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매뉴얼북’과 영상 제작

온라인 라이브 견학 진행 모습 [사진제공=안랩]
온라인 라이브 견학 진행 모습 [사진제공=안랩]

[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하 코로나19)이 장기화되면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방지하면서도 견학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견학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안랩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내에서 가장 먼저(2020년 3월) 온라인 라이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매뉴얼북’으로 만들어 무료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안랩이 사회가치 실현 차원에서 무료 제공하는 '온라인 라이브(Live) 견학 매뉴얼북'은 기업과 기관의 견학 담당자 누구에게나 무료로 제공된다. 매뉴얼북을 원하는 견학 프로그램 담당자 메일로 요청하면 된다.

온라인 라이브 견학 매뉴얼북 [사진제공=안랩]
온라인 라이브 견학 매뉴얼북 [사진제공=안랩]

이번 매뉴얼북은 ▲온라인 견학 운영에 필요한 장비 ∙ 인력 ▲진행 절차 ▲라이브 방송 플랫폼 선택 기준과 사용법 등을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 기업 ∙ 기관의 상황에 맞게 쉽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실제 진행 경험에서 얻은 실용적인 팁을 담아 온라인 라이브 견학을 처음 진행하는 담당자들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안랩은 추후 이해를 돕기 위한 튜토리얼 영상도 유튜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인치범 상무는 "온라인 라이브 견학 매뉴얼북 배포로 온라인 견학이 활성화되어 현장 체험 학습이 어려워진 청소년에게 좀 더 알찬 학습의 기회가 제공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랩은 온라인 라이브 견학, 무료 디지털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랩샘, 보안 ∙ 개발 지식공유 유튜브 채널 삼평동연구소 등 안랩이 가진 디지털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보람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